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장암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직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입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1위의 암으로, 그 조직학적 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은 필수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묻는 것은 '가장 흔한 조직학적 형태'입니다. 대장 점막은 주로 흡수와 점액 분비를 담당하는
선세포(Glandular cel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세포에서 유래하는 암종이 가장 흔할 것임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대장암의
90-95% 이상이
선암(Adenocarcinoma)입니다. 이는 대장 점막 상피에 존재하는 선샘(腺腺, gland) 구조를 가진 세포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선암은 다시 분화도(Well, Moderate, Poorly differentiated)에 따라 세분화되며, 임상적 예후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육종(Sarcoma): 대장에서 발생하는 간엽성 종양(Mesenchymal tumor)으로, 매우 드뭅니다. 평활근육에서 기원하는 평활근육종(Leiomyosarcoma) 등이 해당됩니다.
- ③번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피부, 식도, 자궁경부, 폐 등 편평상피가 있는 부위에서 흔합니다. 대장 점막은 편평상피가 아니므로 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 ④번 소세포암(Small cell carcinoma): 주로 폐에서 발생하는 신경내분비 종양(Neuroendocrine tumor)의 일종입니다. 대장에서는 드문 카르시노이드(Carcinoid) 종양에 해당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형태'는 아닙니다.
- ⑤번 점액선암(Mucinous adenocarcinoma): 이는 선암의 한 아형(Subtype)입니다. 암세포 내에 다량의 점액을 함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10-15%를 차지하므로, '가장 흔한 형태'라는 범주인 선암(②번)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가장 포괄적이고 정확한 답은 ②번 선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