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자가 변비와 간헐적 혈변으로 내원하였다. 대장내시경에서 하행결장에 종괴가 관찰되었고, 조직검사에서 선암으로 진단되었다. 좌측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검사에서 종양은 고유근층까지 침윤하였고, 절제된 림프절 20개 중 4개에서 전이가 확인되었다. 흉복부 CT에서 원격 전이는 없었다. 이 환자의 병기와 수술 후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1Stage I, 추적관찰
2Stage IIA, 보조항암치료 없이 추적관찰
3Stage IIIA, capecitabine 단독 치료
4Stage IIIB, FOLFOX 보조항암치료✓ 정답
5Stage IVB, 전신항암치료 단독
해설
고유근층 침윤은 T2이고, 림프절 4개 전이는 N2a이며, 원격 전이가 없으므로 Stage IIIB입니다.
KMLE 핵심 해설
T2는 종양이 고유근층까지 침윤한 경우입니다. 림프절 전이가 4~6개이면 N2a에 해당합니다. 원격 전이가 없으면 M0입니다. T2N2aM0은 Stage IIIB로 분류됩니다. 결장암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면 Stage III이며,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oxaliplatin 기반의 FOLFOX 또는 CAPOX 요법을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Stage I은 림프절 전이가 없어야 합니다. 이 환자는 림프절 4개 전이가 있습니다.
2. Stage IIA는 T3N0M0입니다. 이 환자는 T2이지만 N2a입니다.
3. T1-2N1 병변은 Stage IIIA가 될 수 있으나, 이 환자는 림프절 4개 전이로 N2a입니다.
4. T2N2aM0은 Stage IIIB이며, 수술 후 FOLFOX 보조항암치료가 적절합니다.
5. Stage IVB는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 환자는 원격 전이가 없습니다.
대장암 선별 검사 — 증상이 없는 일반 위험군에서 대장암 및 선종성 용종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 50세부터 시작하며, 방법에는 분변잠혈검사, 전대장내시경, CT 콜로노그래피 등이 있음.
분변면역화학검사 — 대장암 선별의 1차 검사로 널리 사용. 대변 내 인간 헤모글로빈을 검출하여 잠혈을 확인. 비침습적이고 간편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기존 화학적 검사보다 우수. 매년 시행 권고.
전대장내시경 — 대장암 선별의 금표준(gold standard). 전체 대장 점막을 직접 관찰하고 용종을 즉시 제거할 수 있음. 이상이 없을 경우 10년마다 반복 검사 권고. 침습적 검사로서 출혈, 천공의 위험이 있음.
CT 콜로노그래피 (CT Colonography) — 대장에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후 CT 촬영을 통해 3차원 영상으로 대장을 평가하는 검사. 전처리가 필요하고, 용종이 발견되면 전대장내시경이 추가로 필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5년마다의 선별 옵션으로 포함.
유연성 S상결장경 검사 (Flexible Sigmoidoscopy) — 직장과 S상결장까지 약 60cm 정도만 내시경으로 관찰하는 검사. 전대장내시경보다 준비가 간단하고 진정제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음. 5년 또는 10년마다 시행을 권고하며, 주로 좌측 대장의 병변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