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게실염의 초기 항생제 치료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약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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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급성 게실염의 초기 항생제 치료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약물은?

해설
게실염은 그람 음성균과 혐기성균 감염이 주를 이루므로, 반코마이신(그람 양성균 주 표적)은 일반적인 초기 치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게실염(Diverticulitis)의 초기 경험적 항생제 치료에서 적절한 약물 조합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급성 게실염은 결장 게실의 염증 및 감염으로, 전형적으로 좌하복부 통증, 발열, 백혈구 증가증을 보입니다. 감염은 결장 내 정상 세균총인 그람 음성 간균(예: E. coli)과 혐기성 세균(예: Bacteroides fragilis)에 의해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급성 게실염의 초기 경험적 항생제 치료는 그람 음성 간균과 혐기성 세균을 모두 커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그람 음성균 커버 항생제혐기성균 커버 항생제의 조합이 사용됩니다.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은 혐기성균에 대한 핵심 약제입니다.
세포탁심(Cefotaxime)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으로 그람 음성 간균에 효과적입니다.
암피실린-술박탐(Ampicillin-sulbactam)은 페니실린계 베타-락탐 항생제와 베타-락타마제 억제제의 조합으로,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혐기성균을 광범위하게 커버합니다.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은 플루오로퀴놀론계로 그람 음성 간균에 효과적이며, 메트로니다졸과 조합하여 사용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③번 반코마이신(Vancomycin)은 주로 그람 양성균, 특히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이나 장내구균(Enterococcus) 감염에 사용됩니다. 게실염의 주요 원인균을 커버하지 못하므로, 초기 경험적 치료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 게실염 합병증으로 인한 복강 내 농양 천자 결과 MRSA가 동정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추가될 수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초기 치료: 보존적 치료(금식, 수액 공급) + 항생제.
2. 항생제 선택: 그람 음성균 + 혐기성균 이중 커버.
- 예1: 시프로플록사신(또는 레보플록사신) + 메트로니다졸.
- 예2: 세포탁심 + 메트로니다졸.
- 예3: 암피실린-술박탐 단독 (광범위 커버 가능).
3. 중증도에 따른 치료: 경증은 외래 경구 치료, 중등증 이상은 입원하여 정맥 주사 치료.
4. 합병증 대비: 천공, 농양, 장폐색 발생 시 외과적 개입(배액술, 절제술) 고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이 좌하복부 통증과 발열(38.5°C)로 내원했습니다. 복부 CT에서 S상 결장의 게실염과 주변 지방 조직 염증이 확인되었습니다. 백혈구 수는 15,000/μL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병력 청취, 신체 검진(복부 압통, 반발압통), 기본 혈액 검사(백혈구, CRP).
2. 확진 검사: 복부 CT 조영증강검사. 게실염, 농양, 천공 등 합병증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중등증 게실염으로 판단되어 입원 치료 결정.
- 정맥 수액 공급 및 금식.
- 정맥 주사 항생제: Ceftriaxone 1g IV q24h + Metronidazole 500mg IV q8h 시작.
- 통증 조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장천공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을 고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플루오로퀴놀론(시프로플록사신)은 건염/건 파열, 중추신경계 부작용 위험이 있어, 고령자나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생제 치료 후 48-72시간 내에 임상적 호전(열 하강, 통증 감소)이 없으면 CT 재검사를 통해 농양 등 합병증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게실염 항생제는 '그람 음성 + 혐기성' 이중 커버가 원칙이에요. '암피실린-술박탐'은 단독으로도 이 원칙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약제죠. 반코마이신은 MRSA 감염이 강력히 의심되지 않는 한 복강 내 감염 초기 치료에 잘 쓰지 않아요. 가이드라인을 외우기보다 '어떤 균을 잡아야 하느냐'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답이 보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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