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염과 가장 흔히 감별해야 할 질환은 무엇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게실염과 가장 흔히 감별해야 할 질환은 무엇인가?

해설
특히 우측 결장 게실염은 임상 증상과 위치가 급성 충수염과 매우 유사하여 가장 흔히 감별이 필요하다. 좌측 결장 게실염은 대장암, 허혈성 대장염 등과 감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결장 게실염(Colonic Diverticulitis)의 감별 진단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특히 우측 결장에 발생한 게실염은 그 증상과 위치가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유사합니다. 두 질환 모두 급성으로 시작하는 우하복부 통증, 발열,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가장 흔히 감별해야 할 질환"이라는 문제의 지시에 가장 정확히 부합하는 답은 급성 충수염입니다. 감별 포인트! 감별의 핵심은 환자의 나이와 과거력입니다. 급성 충수염은 젊은 연령대(10-30대)에서 더 흔한 반면, 결장 게실염은 서양에서는 주로 좌측(구불결장)에서 발생하며 50대 이상에서 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에서는 우측 결장 게실염이 더 흔하고,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감별이 더욱 어렵습니다. 이 경우 컴퓨터단층촬영(CT)이 결정적인 감별 진단 도구가 됩니다.
오답 분석:대장암(Colon Cancer): 좌측 결장 게실염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실염이 반복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감별합니다. 하지만 급성 염증 단계에서 '가장 흔한' 감별 대상은 아닙니다. ② 크론병(Crohn's Disease):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복통과 설사가 주 증상이며 급성 충수염과는 다른 임상 경과를 보입니다. 게실염과의 감별보다는 궤양성 대장염과의 감별이 더 중요합니다. ③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혈성 설사가 주된 증상이며, 게실염과는 임상 양상이 뚜렷이 다릅니다. ⑤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기능성 장질환으로, 구조적 이상이나 염증 징후(발열, 백혈구 증가)가 없어 급성 게실염과는 쉽게 구분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남성이 우하복부 통증과 미열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통증은 24시간 전부터 시작되어 점차 심해졌으며, 구역감이 동반됩니다. 과거력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신체 검진: 맥버니 점(McBurney's point) 압통과 반발압통(rebound tenderness) 확인. 로빙징 징후(Rovsing's sign) 양성일 수 있습니다. 2. 초기 검사: 혈액 검사(백혈구 수, C-반응성 단백(CRP))를 시행합니다. 두 질환 모두 백혈구 증가와 CRP 상승을 보일 수 있어 감별력이 제한적입니다. 3. 확진 검사: 복부 CT 스캔이 감별 진단의 Pathognomonic! 도구입니다. CT에서 충수돌기의 비후와 주변 지방 조직의 염증 소견이 보이면 급성 충수염, 결장 벽의 게실과 주변 염증/농양이 보이면 게실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 급성 충수염: 수술(충수절제술(Appendectomy))이 표준 치료입니다. - 단순 게실염: 경구 또는 정맥 항생제 치료(예: ciprofloxacin + metronidazole)와 금식, 수액 공급이 1차 치료입니다.

주의사항: CT에서 게실염이 의심되지만 농양이 크거나 천공(perforation) 징후가 있으면,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어 외과적 개입(배농 또는 장절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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