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체 검진의 기본인
타진(Percussion)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상 폐 조직은 공기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타진 시
공명음(Resonance)이 납니다. 이는 건강한 폐야(Lung field)의 정상적인 소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타진음은 타진 부위 아래 조직의 밀도와 공기 함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폐는 수많은 공기 주머니(폐포)로 이루어져 있어, 타진 시 진동이 잘 전달되어 중간 정도의 강도와 낮은 피치의 공명음을 생성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상태를 반영하는 소리입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드럼음(Tympanic note)은 위장(Gastric air bubble)이나 장의 공기 주머니 같은 큰 공기 공간에서 나타납니다. 폐에서는 정상 소리가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과공명음(Hyperresonance)은 공기량이 과도하게 많을 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예가 기흉(Pneumothorax)이나 폐기종(Emphysema)입니다. 정상 폐야의 소리가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고포음(Dullness)은 공기보다 밀도가 높은 조직(예: 간, 심장, 고형 종괴)이나 폐에 약간의 액체가 차 있을 때(폐삼출) 나타납니다.
- 감별 포인트! 탁음(Flatness)은 매우 밀도가 높은 고형 조직(예: 두꺼운 근육, 대량의 삼출액) 위에서 나타나는 매우 짧고 높은 피치의 소리입니다.
정상 폐야의 타진음은 "공명음"이며, 다른 소리들은 모두 비정상적인 상태를 시사하는 병리적 소리라는 점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