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진찰 시 정상 호흡음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계 진찰
문제

흉부 진찰 시 정상 호흡음이 아닌 것은?

해설
기관지 호흡음은 정상적으로 기관과 주기관지 부위에서만 들리는 호흡음이다. 나머지 선택지는 모두 비정상 호흡음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상 호흡음과 비정상 호흡음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청진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진단 분석 (Diagnosis): 청진 소견은 호흡기 질환의 감별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정상 호흡음은 크게 기관지 호흡음(Bronchial Breath Sound)폐포 호흡음(Vesicular Breath Sound)으로 나뉩니다. 핵심 포인트! 기관지 호흡음은 정상적으로 기관, 주기관지, 흉골 상부에서만 들리는 소리입니다. 반면, 폐포 호흡음은 대부분의 폐야(폐 영역)에서 들리는 부드러운 '바람 소리' 같은 정상 소리입니다.

정답 근거 (Rationale): 문제에서 묻는 것은 "정상 호흡음이 아닌 것"입니다. 기관지 호흡음은 특정 부위(기관)에서 들리는 정상 소리이므로, 정상 호흡음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①번이 아닙니다. 주의! 만약 기관지 호흡음이 폐야(폐 영역)에서 들린다면, 이는 폐 실질의 경화(Consolidation)를 시사하는 비정상 소리(병적 기관지 호흡음)가 됩니다. 문제 문장은 단순히 "기관지 호흡음"이라고만 언급했으므로, 이를 정상 소리로 해석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모든 선택지는 명확한 비정상 호흡음(Adventitious Breath Sound)입니다.
  • ② 천명음(Wheezing): 기관지가 좁아져서 나는 높은 휘파람 소리. 천식(Asthma),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특징적.
  • ③ 수포음(Crackles, Rales): 폐포나 세기관지의 액체로 인해 숨을 들이쉴 때 나는 '찰칵' 소리. 폐부종(Pulmonary edema), 폐렴(Pneumonia), 폐섬유화(Pulmonary fibrosis)에서 나타남.
  • ④ 흉막 마찰음(Pleural Friction Rub): 염증으로 인해 마찰되는 장막(흉막)이 서로 문질러질 때 나는 '빼걱' 또는 '가죽 문지르는' 소리. 흉막염(Pleurisy)에서 특징적.
  • ⑤ 삐걱거리는 소리(Stridor): 주로 흡기 시 상기도(후두, 기관)의 폐쇄나 협착으로 인해 나는 거친 소리. 후두염(Croup), 기관 이물질, 후두 부종에서 나타남.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만성 기침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 과거력으로 40년의 흡연력이 있습니다. 청진 시 양측 폐야 전반에 걸쳐 천명음이 들립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천명음은 기도의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 협착을 의미합니다. 감별 진단으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가장 먼저 고려됩니다. 다음 단계로 폐활량측정법(Spirometry)을 시행하여 폐쇄성 환기 장애를 확인하고, 기관지 확장제 반응 검사로 감별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청진 문제는 항상 정상 소리가 들리는 부위소리의 특성을 함께 기억하세요. 기관지 호흡음이 폐야에서 들리면 무조건 비정상이고, 그 원인은 대부분 폐렴 같은 실질 경화입니다. '삐걱거리는 소리(Stridor)'는 상기도, '천명음(Wheezing)'은 하기도 문제를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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