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과민성 폐장염의 원인이 되는 항원의 예가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직업성 폐질환
문제

직업성 과민성 폐장염의 원인이 되는 항원의 예가 아닌 것은?

해설
레지오넬라균은 레지오넬라증(폐렴)의 원인이지만, 과민성 폐장염의 원인 항원은 아니다. 나머지는 각각 조류사육자폐, 농부폐, 사탕수수농부폐, 목재작업자폐의 원인 항원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과민성 폐장염(Hypersensitivity Pneumonitis)의 원인 항원을 구분하는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직업성"이라는 점과 "항원"의 종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정답 근거: 과민성 폐장염은 유기 분진이나 화학 물질 등 특정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면역 매개성 폐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 항원은 세균, 진균, 동물 단백, 화학 물질 등입니다.
정답인 ①번 "냉각탑의 레지오넬라균"은 과민성 폐장염이 아닌 레지오넬라 폐렴(Legionella pneumonia)의 원인입니다. 레지오넬라증은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폐렴으로, 과민반응(3형 또는 4형 과민반응)이 아닌 감염성 질환입니다.

오답 분석: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전형적인 직업성 과민성 폐장염의 원인 항원입니다.
  • 사육 조류의 분변 단백: "조류사육자폐(Bird fancier's lung)"의 원인.
  • 목재 가공의 목분진: "목재작업자폐(Woodworker's lung)"의 원인. 목재 자체의 항원 또는 목재에 서식하는 곰팡이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농업에서의 곰팡이 포자: "농부폐(Farmer's lung)"의 원인. 썩은 건초의 Thermoactinomyces vulgaris 등이 대표적.
  • 사탕수수 농장의 곰팡이: "사탕수수농부폐(Bagassosis)"의 원인. 사탕수수 찌꺼기(바가스)에 서식하는 Thermoactinomyces sacchari가 원인.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농부가 2일간 지속되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으로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며칠 전 썩은 건초를 정리한 과거력이 있습니다. 청진상 양측 폐 기저부에서 미세 수포음이 들립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X선. 농부폐에서는 미만성 간유리음영(diffuse ground-glass opacity)과 미세결절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2. 확진 검사: 고해상도 흉부 CT(HRCT), 폐활량측정법(제한성 패턴), 특정 항원에 대한 프리시피틴 검사(Precipitin test)가 도움됩니다. 최종 진단은 임상 소견, 노출력, 방사선학적 소견, 필요시 폐생검을 종합하여 내립니다.
치료 계획: 가장 중요한 치료는 원인 항원 노출 중단입니다. 급성기에는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가 증상 완화와 염증 억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만성적으로 방치하면 폐섬유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원인 회피가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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