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에 의한 직업성 폐질환 중 악성 중피종과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 석면 종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직업성 폐질환
문제

석면에 의한 직업성 폐질환 중 악성 중피종과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 석면 종류는?

다음은 석면의 종류이다.
해설
청석면인 크로시돌라이트는 모든 석면 종류 중에서 악성 중피종 발생과의 연관성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직업성 폐질환에서 석면(Asbestos)의 종류와 그에 따른 질환 위험도를 구분하는 핵심 포인트를 묻고 있습니다.

진단 및 연관성: 석면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석면폐증(Asbestosis, 섬유증), 악성 중피종(Malignant Mesothelioma), 그리고 폐암입니다. 이 중 악성 중피종은 석면 노출과의 인과 관계가 매우 명확한 대표적인 직업성 암입니다. 하지만 모든 석면 종류가 동일한 발암 위험도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석면은 크게 각섬석(Amphibole) 계열과 사문석(Serpentine) 계열로 나뉩니다. 각섬석 계열(크로시돌라이트, 아모사이트, 트레몰라이트, 액티놀라이트 등)은 바늘처럼 길고 곧은 섬유 구조를 가지고 있어 폐 조직 깊숙이 침투하고 장기간 잔류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과 악성 변이를 유발하는 능력이 특히 강합니다. 반면, 사문석 계열(크리소타일, 백석면)은 곱슬거리고 부드러운 구조로, 상대적으로 체내 잔류 시간이 짧아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이 중에서도 크로시돌라이트(Crocidolite, 청석면)는 각섬석 계열 중에서도 가장 가늘고 긴 섬유 구조를 가져, 악성 중피종 발생과의 연관성이 가장 강력(most strongly associated)한 것으로 모든 역학 연구와 가이드라인에서 지목하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① 트레몰라이트, ③ 아모사이트, ⑤ 액티놀라이트: 모두 각섬석 계열로 악성 중피종 위험을 높이지만, 크로시돌라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관성은 약합니다.
  • 감별 포인트! ④ 크리소타일(백석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석면 종류이지만, 사문석 계열입니다. 석면폐증이나 폐암과의 연관성은 있으나, 악성 중피종과의 연관성은 각섬석 계열, 특히 크로시돌라이트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조선소에서 30년간 근무한 과거력이 있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흉통과 호흡곤란, 체중 감소로 내원했습니다. 흉부 CT에서 흉막 비후와 흉수, 흉막 종괴가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중요한 것: 상세한 직업력 청취 (석면 노출 기간, 작업 종류, 보호 장구 사용 여부). 2. 영상 검사: 흉부 X선, 흉부 CT (악성 중피종의 전형적인 소견인 흉막 비후, 흉수 확인). 3. 확진 검사: 흉막 생검(Pleural biopsy) (흉막의 악성 중피종 세포학적 또는 조직학적 확인).

치료 계획: 악성 중피종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입니다. 치료는 병기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며, 수술(흉막 박리술/폐적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석면 노출에서 질병 발현까지의 잠복기가 매우 길어(20-40년), 퇴직 후很久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직업력 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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