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폐동맥고혈압의 위험 인자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다음 중 폐동맥고혈압의 위험 인자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해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실질 질환에 의한 폐고혈압(제3군)의 원인이지만, 특발성/유전성 폐동맥고혈압(제1군)의 위험 인자는 아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의 원인과 분류, 특히 제1군 PAH의 위험 인자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폐동맥고혈압"이라는 용어가 특정 분류군을 지칭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감별 포인트! "폐동맥고혈압"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1. 협의(Narrow sense): 세계보건기구(WHO) 분류 제1군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을 의미합니다. 이는 폐혈관 자체의 병변(평활근 비대, 내막 증식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2. 광의(Broad sense): 모든 원인에 의한 폐동맥 압력 상승을 총칭하는 폐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PH)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문제의 문맥상, "위험 인자"라는 표현은 제1군 PAH(협의의 폐동맥고혈압)를 유발하거나 연관된 조건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입니다. COPD는 주로 폐실질의 파괴와 기도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폐고혈압(PH)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WHO 분류상 제3군(폐질환 및/또는 저산소혈증에 의한 PH)에 속합니다. 따라서 COPD는 제1군 PAH의 위험 인자가 아닙니다. 제1군 PAH와 제3군 PH는 병태생리, 치료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오답 분석:간문맥고혈압(Portal Hypertension): 간경변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제1군 PAH의 한 아형인 "간질환 관련 PAH(Portopulmonary Hypertension)"의 명확한 위험 인자입니다. ② HIV 감염: 제1군 PAH의 잘 알려진 위험 인자입니다. HIV 자체가 폐혈관 내피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치거나 염증 매개를 통해 PAH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전신성 홍반성 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결체조직질환 관련 PAH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SLE는 제1군 PAH의 중요한 위험 인자에 속합니다. ④ 체중 감소 약물 복용력: 이는 펜플루라민(fenfluramine) 등과 같은 약물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약물 유발성 PAH(Drug-induced PAH)의 명확한 원인으로, 제1군 PAH에 포함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쉽게 피로를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심초음파상 우심실 비대와 폐동맥 수축기 압력이 70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과거력상 특별한 질환이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심전도(우심실 비대 소견), 흉부 X선(폐동맥 확장, 말초 혈관 음영 감소), BNP/NT-proBNP. 2. 확진 검사: 심도자법(Right heart catheterization)이 표준 진단법입니다. 휴식 시 평균 폐동맥 압력(mPAP) ≥ 25 mmHg, 폐모세혈관쐐기압(PCWP) ≤ 15 mmHg, 폐혈관저항(PVR) > 3 Wood units를 만족해야 PAH로 진단합니다. 3. 원인 규명: PAH 진단 후, 위험 인자 평가(결체조질 검사, HIV 검사, 간기능/간초음파, 약물력 청취) 및 다른 군의 PH를 배제하기 위한 검사(폐기능검사, 폐환기/관류 스캔, 수면다원검사 등)가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제1군 PAH 치료는 병태생리에 기반합니다. - 내피세포수용체길항제(Endothelin receptor antagonist, ERA): 보센탄(Bosentan) - 포스포디에스테라제-5 억제제(PDE5 inhibitor): 실데나필(Sildenafil) - 프로스타사이클린 유사체(Prostacyclin analogue): 에포프로스테놀(Epoprostenol, 정주) - 솔루블 구아닐레이트 사이클레이스 자극제(sGC stimulator): 리오시굿(Riociguat) 주의사항: COPD(제3군 PH) 환자에게 실데나필 같은 PAH 치료제를 사용하면 환기-관류 불일치가 악화되어 저산소혈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원인군을 정확히 진단한 후 치료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폐고혈압 문제를 볼 때는 먼저 WHO 5군 분류를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폐동맥고혈압(PAH)'이 나오면 대부분 제1군 이야기라는 걸 기억하세요. COPD, 간질성 폐질환, 수면무호흡증은 제3군, 좌심장 질환은 제2군, 색전증은 제4군이에요. 군마다 치료가 천차만별이니까 분류를 헷갈리면 큰일 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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