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여성이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다. V/S: BP 115/75 mmHg, HR 92회/분, …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고혈압증
문제

38세 여성이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다. V/S: BP 115/75 mmHg, HR 92회/분, RR 22회/분, SpO2 92%, BT 36.6°C. 우심도자술은 아래와 같다. 급성 혈관반응 검사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우심도자술: mPAP 48 mmHg. 급성 혈관반응 검사 (산화질소 흡입): mPAP 28 mmHg로 감소 (>20% 감소,
해설
급성 혈관반응 양성(mPAP >10 mmHg 감소하여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8세 여성 환자로,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Idiopathic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IPAH)이 진단되었습니다. 우심도자술에서 평균 폐동맥압(mPAP)이 48 mmHg로 상승해 있습니다. 이는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PH)의 진단 기준인 mPAP >20 mmHg를 충족시킵니다. 결정적인 단서는 급성 혈관반응 검사(Acute Vasoreactivity Testing) 결과입니다. 산화질소(NO) 흡입 후 mPAP가 28 mmHg로 감소했으며, 이는 기준치 대비 20% 이상 감소하고 동시에 40 mmHg 미만으로 떨어지는 '양성 반응'을 의미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IPAH 환자에서 이러한 급성 혈관반응 양성은 고용량 칼슘채널차단제(High-dose Calcium Channel Blocker, CCB) 단독 요법에 장기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아집단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는 다른 표적치료제보다 고용량 CCB가 1차 치료 선택지가 됩니다.

Prof's Note 폐동맥 고혈압(PH)의 진단은 우심도자술이 필수적입니다. 급성 혈관반응 검사는 IPAH 환자에서만 의미가 있으며, 양성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전체 IPAH의 약 10% 미만에 불과합니다. 이 검사는 단순히 혈압이 떨어지는지 보는 것이 아니라, mPAP이 10 mmHg 이상 감소하여 40 mmHg 미만이 되면서 심박출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양성 판정 시 니페디핀 또는 딜티아젬으로 장기 치료를 시도하며, 3~4개월 후 재평가하여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혈관반응 검사 양성인 IPAH 환자의 1차 치료는 고용량 칼슘채널차단제(CCB) 단독 요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니페디핀(서방형, 120-240 mg/일) 또는 딜티아젬(240-720 mg/일)을 사용하며, 목표는 최대 허용 용량까지 증량하는 것입니다. 치료 시작 후 3~4개월 내에 임상적, 기능적, 혈역학적 개선(예: NYHA 기능분급 호전, 운동 능력 향상, mPAP 정상화)이 없으면 '비반응자'로 판단하고, 표적 치료제(예: phosphodiesterase-5 억제제, endothelin 수용체 길항제, prostacyclin 유사체)로 전환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급성 혈관반응 검사가 음성인 IPAH 환자에게 고용량 CCB를 시작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혈압 강하, 우심실 기능 악화,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또한, 모든 PH 환자에게 CCB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치료는 IPAH, 유전성 PAH, 약물 유발 PAH에서만 급성 혈관반응 검사 양성일 때 고려됩니다. 제2, 3, 4, 5군 PH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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