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부신절제를 받은 쿠싱증후군 환자에게 수술 직후의 간호 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조절기능장애 : 내분비계
문제

양측 부신절제를 받은 쿠싱증후군 환자에게 수술 직후의 간호 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양측 부신절제 시 코티솔 분비기능이 없으므로 호르몬요법을 필요하다. Cytadren은 부신피질호르몬 합성억제제로 수술 전 쿠싱증후군의 내과적 치료제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쿠싱증후군 환자가 양측 부신절제술을 받은 직후의 급성 부신기능부전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문제입니다.

정답인 5번의 근거는, 양측 부신을 완전히 제거하면 신체가 코티솔을 전혀 생산할 수 없게 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수술, 감염, 외상 등)에 대항하는 필수 호르몬입니다. 수술 직후는 가장 큰 스트레스 상황이므로, 외부에서 코티솔(또는 하이드로코티손)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부신위기(Adrenal Crisis)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직후부터 정맥주사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1번 (Cytadren 투여): Cytadren(aminoglutethimide)은 부신피질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수술 에 과다 분비된 코티솔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수술로 부신이 제거된 후에는 더 이상 억제할 호르몬 생산 기관이 없으므로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번 (트렌델렌버그 체위): 트렌델렌버그 체위(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높이는 체위)는 일반적으로 쇼크나 저혈압 시 뇌관류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부신절제술 후의 저혈압은 혈액량 부족보다는 호르몬 결핍이 주원인입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호르몬 보충이며, 이 체위는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기본 간호가 아닙니다.
3번 (고칼륨혈증 예방을 위한 칼륨 제한): 쿠싱증후군 시 과다한 코티솔은 알도스테론과 유사한 작용으로 나트륨 축적과 칼륨 배설을 촉진해 저칼륨혈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오히려 칼륨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신기능부전 시에는 알도스테론도 부족해져 나트륨은 빠지고 칼륨은 축적될 수 있지만, 이는 호르몬 보충으로 교정되며, 특별히 칼륨을 제한하는 중재는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4번 (체액저류 방지를 위한 수분 섭취 제한): 쿠싱증후군 시 코티솔 과다로 인해 체액저류와 부종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수술 직후 상황은 완전히 다릅니다. 부신이 제거되어 코티솔과 알도스테론이 급격히 부족해지면, 오히려 나트륨과 수분을 보존하지 못해 탈수와 저혈압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위험한 중재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혼동 주의! "쿠싱증후군"의 평소 상태(호르몬 과다)와 "양측 부신절제술 직후"의 상태(호르몬 결핍)는 정반대입니다. 문제를 읽을 때 "수술 직후"라는 시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국시에서는 이 대조적인 상황을 이용해 혼동을 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핵심은 "부신이 없으면 코티솔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양측 부신절제술을 마친 환자를 PACU나 병실로 받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투여 여부와 계획입니다.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관리합니다.
1. 호르몬 대체요법 확인 및 투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술 중/직후 시작된 하이드로코티손 정맥주사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약물 농도와 투여 속도를 정확히 설정합니다.
2. 생명징후와 부신위기 증상 감시: 지속적인 저혈압, 빈맥, 고열 또는 저체온, 설명되지 않는 피로, 복통, 구토, 의식저하 등 부신위기 징후를 경계하며 모니터링합니다.
3. 혈당 관리: 코티솔 부족으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4. 전해질 균형 모니터링: Na+와 K+ 수치를 확인합니다. 초기에는 저나트륨혈증과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감염 예방: 스테로이드 투여로 인해 면역이 억제된 상태이므로 무균술을 철저히 하고 감염 징후를 세심히 관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쿠싱 환자가 수술 받고 나면 갑자기 '반대 환자'가 돼요. 전에는 부었는데 이제는 쇼크 날 수 있고, 전에는 혈당 높았는데 이제는 낮아질 수 있어요. 마음속에 '호르몬=0'이라고 적어두고, 그 빈자리를 꼭 채워줘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처방된 스테로이드 주사는 생명줄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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