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절제 수술을 받은 다음날 환자의 사정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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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결장절제 수술을 받은 다음날 환자의 사정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중재는?
• Hb 7.2 g/dL
• 혈압 80/58 mmHg, 맥박 102회/분
• 배액관으로 선홍색 배액이 시간당 약 120 mL 지속됨
1농축적혈구 수혈✓ 정답
2삼투성이뇨제 만니톨 투여
3혈액배양검사 후 항생제 투여
4배액관 개방여부 확인 및 세척
5수술부위에 모래주머니 적용하여 압박
해설
사정결과는 수술부위의 출혈 및 저혈량쇼크를 나타내는 응급상황이므로 수액 및 혈액 보충이 우선적인 중재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결장절제술 후 발생한 급성 출혈과 저혈량성 쇼크 징후를 인식하고, 우선순위 간호중재를 결정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답 근거 (1번: 농축적혈구 수혈)
환자의 사정 결과는 명백한 활동성 출혈과 그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를 보여줍니다. Hb 7.2 g/dL은 심한 빈혈을, 혈압 80/58 mmHg와 맥박 102회/분은 쇼크 초기(보상기) 징후를 나타냅니다. 결정적으로, 배액관을 통한 선홍색 배액이 시간당 120mL 지속된다는 것은 지속적인 동맥성 출혈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 경우 가장 시급한 것은 산소운반능력의 회복과 혈액량 보충입니다. 농축적혈구 수혈은 손실된 적혈구를 직접 보충하여 조직의 산소 공급을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중재입니다. 수액 공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출혈 원인을 찾는 진단적 조치(예: 혈관조영술)와 동시에 또는 그 전에 반드시 시행되어야 합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출혈이라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중재입니다.
• 2번 (삼투성이뇨제 만니톨 투여): 두개내압 상승이나 급성 신부전 시 사용되는 약물로, 현재 저혈량 상태에서 투여하면 혈액량을 더욱 감소시켜 쇼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3번 (혈액배양검사 후 항생제 투여): 패혈증이나 감염이 의심될 때의 중재입니다. 현재 증상은 출혈에 더욱 부합하며, 항생제 투여는 출혈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4번 (배액관 개방여부 확인 및 세척): 배액관 폐색이 의심될 때의 조치입니다. 문제에서는 배액이 "지속됨"으로 명시되어 폐색이 아니며, 세척은 출혈 부위를 자극하여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5번 (수술부위에 모래주머니 적용하여 압박): 표재성 출혈이나 국소 압박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지만, 복강 내 깊은 부위의 출혈(결장절제술 후)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수술 부위를 가려 출혈량을 정확히 관찰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압박보다는 수술적 지혈이 최종 치료법일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선홍색 배액의 지속" + "생명징후 악화(Hb↓, BP↓, PR↑)" = 활동성 출혈 의심이라는 공식을 기억하세요.
• 저혈량성 쇼크 시 우선순위는 ABC(기도, 호흡, 순환) 유지 → 수액/혈액 보충 → 원인 제거의 순서입니다.
• 수술 후 조기 합병증(출혈, 감염, 폐색)과 증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이 환자를 맞닥뜨렸다면, 다음과 같은 신속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1. 응급 대응 및 모니터링 강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비상호출을 준비합니다. 산소를 투여하고, 대정맥로를 확보하거나 기존 라인을 유지합니다. 활력징후를 5-15분 간격으로 지속 모니터링하며, 의식 상태와 요량을 관찰합니다.
2. 수혈 준비 및 실행: 의사의 처방에 따라 농축적혈구를 신속하게 준비합니다. 수혈 전 필수 검사(교차시험 등)를 서둘러 진행하고, 수혈 중에는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3. 출혈원인 규명을 위한 협조: 의사가 출혈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혈관조영술이나 재수술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이에 필요한 검사 준비와 환자 이송을 돕습니다.
4. 지속적 사정: 배액량, 색깔, 성상을 정확히 기록하고, 복부 신장을 사정하여 팽만이나 통증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 후 환자에서 갑자기 선홍색 배액이 많아지고 혈압이 떨어지면, '출혈'이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해요. 혈액은 금방 준비되지 않으니까, 이상 징후를 보자마자 미리 혈액은행에 연락해 두는 센스도 중요하답니다. '수액만 떨어뜨리고 지켜보자'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저혈량성 쇼크 — 혈액이나 체액의 급격한 손실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부적절해지고 세포 손상이 발생하는 상태. 수술 후 출혈이 주요 원인.
농축적혈구 — 전혈에서 혈장 대부분을 제거하여 적혈구 농도를 높인 혈액 성분. 헤모글로빈과 산소 운반 능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출혈로 인한 빈혈이나 저혈량 시 사용.
결장절제술 — 대장(결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수술. 대장암, 게실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시행되며, 복강 내 출혈, 누공, 장폐색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음.
선홍색 배액 — 배액액이 밝은 붉은색을 띠는 것. 동맥혈이 섞여 있음을 의미하며, 활동성 출혈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임상 징후.
혈액배양검사 —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특수 배지에 배양하여 혈류 내 세균이나 진균의 존재 여부와 종류를 확인하는 검사. 패혈증이 의심될 때 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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