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장기 복용과 관련된 주요 부작용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간에서 대사되어 대부분 무해한 물질로 배설되지만, 일부는 독성 대사산물(N-acetyl-p-benzoquinone imine, NAPQI)로 전환됩니다. 정상적인 용량에서는 간의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 이 독성 물질을 해독하지만, 장기간 과다 복용 시 글루타치온이 고갈되면 독성 대사산물이 간세포를 직접 손상시켜
간세포 괴사를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문제에서 환자는 두통으로 인해 매일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고 있으며, 혈액검사 결과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와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이 두 효소는 간세포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간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될 때 혈중으로 유출되어 수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AST/ALT 상승은
간기능 저하 또는 간 손상을 시사하는 가장 직접적인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① 청력 저하: 아세트아미노펜의 일반적인 부작용이 아닙니다. 아스피린의 장기 과다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이독성과 혼동할 수 있습니다.
② 손발저림: 주로 비타민 B군 결핍, 당뇨병성 신경병증, 또는 항암제(빈크리스틴 등)의 부작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③ 위장관 출혈:
혼동 주의! 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나 아스피린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점막에 대한 직접적 자극 효과가 거의 없어 위장관 출혈 위험이 낮습니다.
⑤ 혈소판감소증: 특정 항생제, 항암제, 헤파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며, 아세트아미노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약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약물 | 대표적 부작용 (장기/과다 복용 시) | 주요 검사 지표 |
|---|
| 아세트아미노펜 | 간 손상 (간독성) | AST, ALT 상승 혈중 아세트아미노펜 농도 |
| 아스피린 (살리실산제) | 위장관 출혈, 이독성(청력), 레이 증후군(소아) | 대변 잠혈 검사, 청력 검사 |
| NSAIDs (이부프로펜 등) | 위궤양/출혈, 신장 손상 | 대변 잠혈, BUN/Creatinine 상승 |
간독성이 의심될 때는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NAC)이 해독제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