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마약성 진통제의 대표주자인 모르핀의 부작용과 투여 시 간호 고려사항을 묻고 있어요. 모르핀은 뇌간의 호흡중추를 억제하여 호흡수를 감소시키는 호흡억제가 가장 위험한 부작용입니다. 용량이 증가할수록 이 위험성은 커지므로, 용량 증량 시에는 반드시 호흡 상태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해야 해요.
정답 근거 (선택지 1): 모르핀의 용량을 증량할 때는 호흡억제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임상 원칙입니다. 이는 모르핀의 작용 기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작용이에요.
오답 분석:
- 선택지 2: 혼동 주의! 모르핀은 다양한 진통제와의 병용요법(Multimodal analgesia)의 핵심입니다. 비마약성 진통제(NSAIDs)나 진통보조제(항우울제, 항경련제)와 함께 사용하면 상승효과를 내고, 모르핀 단독 용량을 줄일 수 있어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 선택지 3: 모르핀은 연동운동을 억제하여 변비를 유발합니다. 설사가 아니라 변비가 주요 소화기계 부작용이에요. 따라서 변완화제(변비약)를 예방적으로 함께 투여하는 것이 표준 간호 중재입니다.
- 선택지 4: 호흡수가 감소하면 즉시 투여를 중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평가가 필요해요. 호흡수가 분당 8회 미만으로 떨어지고, 과호흡이나 의식 수준의 변화가 동반될 경우 위험 신호입니다. 이때는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 조정이나 해독제 날록손(naloxone) 투여를 고려하게 됩니다.
- 선택지 5: 이는 오래된 통념이에요. 암성 통증 관리에서는 "통증이 있는 만큼 약을 준다"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내성은 발생할 수 있지만, 적절한 용량 조정으로 관리 가능하며, 통증 조절 실패의 주된 원인은 용량 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통증을 참게 하는 것은 환자의 고통을 증가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모르핀 부작용은 호흡억제, 변비, 오심/구토, 진정입니다. "용량 증량 시 호흡억제 위험 증가"는 반드시 암기하세요. 또한, 암성 통증 관리의 핵심은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통증 조절이며, WHO의 3단계 사다리에서 모르핀은 중등도~심한 통증에 사용되는 필수 약물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통증이 심한 위암 말기 환자 A씨에게 모르핀 지속주사가 시작되었어요. 간호사로서 당신의 우선순위 중재는 무엇일까요?
1. 호흡 상태 정기 모니터링: 초기 1-2시간마다 호흡수, 호흡 양상, 의식 수준을 확인합니다. 호흡수가 8회/분 미만이고 깨우기 어려울 경우 즉시 보고합니다.
2. 변비 예방 관리: 모르핀 시작과 동시에 변완화제(예: 락툴로오스)를 예방적으로 처방받아 규칙적으로 투여하고, 배변 일지를 관리합니다.
3. 통증 정도 재평가: 숫자평가척도(NRS)를 사용하여 통증이 조절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통증 조절이 부족하면 의사와 용량 조정을 논의합니다.
4. 오심/구토 대비: 항구토제를 함께 처방받아 투여하며, 소량 자주 식사를 권장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두려움보다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 환자에게 더 해롭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안전하게, 그러나 충분하게 통증을 조절해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에요. 호흡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