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통증을 날카롭고 찌르는 듯하다고 표현하고 손가락으로 정확한 부위를 가리키면 표재성 통증을 먼저 고려한다. 이는 Aδ 섬유가 빠르게 전달하며 수용 영역이 좁기 때문이다.
반대로 둔하고 욱신거리는 양상에 위치가 모호하고 넓게 퍼지면 심부 통증일 가능성이 높다. C 섬유가 느리게 전달하며 수용 영역이 넓기 때문이다.
심부 통증에서는 혈압 상승, 구역·구토 같은 자율신경 반응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함께 사정한다. 표재성 통증은 국소적이므로 통증 부위를 넓게 호소하면 심부성 원인을 재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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