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외상 환자의 사정 결과 중 저혈량쇼크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면역 / 신체손상
문제

복부 외상 환자의 사정 결과 중 저혈량쇼크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해설
저혈량쇼크 시 정맥귀환 혈액의 감소로 CVP(중심정맥압)이 감소한다. 소변량 감소, 요비중 증가, BUN /Cr 증가(신장기능 저하 ⇨ 급성신부전 초래 가능), 혈압 및 맥압 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외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징후를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저혈량성 쇼크는 순환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조직 관류가 부족해지는 상태입니다.

정답인 중심정맥압(CVP) 저하는 정맥계를 통해 우심방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정맥귀환)이 감소했음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복부 외상으로 인한 내출혈은 혈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순환 혈액량을 감소시키므로, CVP는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1. 혼동 주의! 맥압 상승: 저혈량성 쇼크 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수축기 혈압은 일시적으로 유지될 수 있지만, 이완기 혈압은 상승하고 맥압(수축기-이완기)은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소변량 증가: 쇼크로 인한 신장 관류 감소는 소변량 감소(무뇨/핍뇨)를 유발합니다. 소변량 증가는 전혀 맞지 않는 소견입니다.
3. 요비중 감소: 신장이 농축 기능을 상실하면 요비중이 감소하지만, 이는 급성세뇨관괴사 같은 신손상이 진행된 후기의 소견입니다. 초기 저혈량성 쇼크에서는 신장이 혈액을 보존하기 위해 ADH(항이뇨호르몬)와 알도스테론 분비를 촉진시켜 소변을 농축시키므로, 요비중은 증가합니다.
4. BUN/Cr 감소: BUN과 크레아티닌은 신기능 저하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BUN/Cr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신전성(혈액량 부족) 원인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감소는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저혈량성 쇼크의 주요 혈역학적 지표 변화를 암기하세요: CVP 감소, 심박출량 감소, 말초혈관저항 증가. "저혈량"이므로 중심부의 압력(CVP)과 펌프질하는 양(심박출량)이 모두 줄어듭니다. 쇼크 초기 생명징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CVP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복부 외상 후 내출혈이 의심되는 환자를 맞닥뜨렸을 때, 간호사의 우선순위는 초기 발견과 즉각적인 대응입니다.
1. 1순위: ABC(기도, 호흡, 순환) 사정과 활력징후 모니터링: 혈압, 맥박, 호흡수, 산소포화도를 빈번히 확인합니다. 혼동 주의! 초기에는 혈압이 정상일 수 있으나, 맥박이 빨라지고(빈맥),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며(냉한 땀), 의식 상태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2. 2순위: 정맥로 확보 및 수액 공급: 대정맥로(14~16G) 2개를 확보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등장성 수액(생리식염수, 락테이트 링거액)을 빠르게 투여합니다.
3. 3순위: 출혈 원인 규명 준비 및 지속적 사정: 복부 긴장, 압통 유무를 사정하고, FAST(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for Trauma) 검사나 CT 촬영을 위한 준비를 돕습니다. 시간당 소변량(30mL/hr 이상)을 모니터링하여 신장 관류를 평가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쇼크는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굶주리는 상태'라는 걸 항상 기억하세요. 혈압 숫자 하나에만 매몰되지 말고, 환자의 전반적인 모습(의식, 피부, 맥박질, 소변량)을 종합적으로 봐야 초기에 잡을 수 있어요. CVP 라인이 있다면 그 변화가 큰 힌트가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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