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개방성 외상과 내장 탈출(Evisceration) 상황에서의 우선적인 응급 처치를 묻고 있어요. 핵심은 감염 예방과 장기 보호입니다.
정답 근거 (보기 4): 탈출된 장기는 건조되거나 오염되면 심각한 손상을 입고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멸균된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나 멸균 드레싱으로 덮어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처치입니다. 이는 장기의 생존력을 보존하고 후속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에요.
오답 분석:
보기 1 (지혈대 적용): 복부 개방성 외상에서의 출혈은 직접 압박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지혈대는 사지의 대동맥 출혈 등 특정 상황에만 사용되며, 복부에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오히려 장기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어요.
보기 2 (고농도 생리식염수 제공): 쇼크 관리 시 정맥 수액 공급은 중요하지만, 혼동 주의! 고농도(고장성) 생리식염수는 특정 뇌부종이나 저나트륨혈증 치료에 사용되며, 일반적인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수액은 등장성 수액(일반 생리식염수 또는 락테이트 링거액)이에요. 또한, 이는 상처에 대한 직접적 처치가 아니므로 '우선적'인 조치는 아닙니다.
보기 3 (복대 채워주기): 탈출된 장기를 무리하게 복강 내로 밀어넣거나 압박하는 것은 절대 금지사항이에요. 이는 장기 허혈, 괴사, 감염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기 5 (복부를 심장보다 높게): 저혈량성 쇼크 시 일반적으로 취하는 자세는 트렌델렌부르크 자세(하체 높임)나 다리 올리기가 있어요. 복부를 높이는 자세는 복부 장기의 압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악화시키고, 탈출된 장기에 대한 처치를 방해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내장 탈출 시 간호 원칙: "덮고, 젖게 하고, 눌러주지 말고, 꽉 조이지 말 것" 이에요. 멸균 생리식염수 적신 드레싱으로 덮는 것이 표준입니다. "되돌려 넣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현장에서 복부 개방상 환자를 만난다면, 다음 순서로 대응하세요.
1. 안전 확인 & ABC 평가: 현장 안전을 먼저 확인한 후, 기도(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을 빠르게 평가해요.
2. 탈출 장기 보호 (우선): 멸균 장갑을 착용하고, 가능하면 멸균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덮어요. 긴급 시 깨끗한 천과 소독된 물(또는 생수)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절대 장기를 만지거나 밀어넣지 마세요.
3. 체위: 환자를 바로 눕히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복부 이완을 도와요. 쇼크 예방을 위해 다리를 20-30도 정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4. 수액 공급 & 모니터링: 대정맥로 확보 후 등장성 수액을 투여하며,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요.
5. 이송: 가능한 한 빨리 외과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해요. 이송 중에도 드레싱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생리식염수를 적셔줘야 해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탈출된 장기가 마르면 안 돼요! 멸균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는 '생명을 유지하는 수분'이라고 생각하고 꼭 덮어줘야 해요. 당황해서 장기를 만지려는 보호자나 주변인을 반드시 말려야 하는 게 우리 역할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