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검사에서 비건락성 육아종이 확인되었다.
회맹장 부위 호발, 불연속적 병변, 장벽 전층염, CT상 장벽 비후 및 주변 염증, 조직학적 비건락성 육아종은 모두 크론병의 특징적인 소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여성으로 우하복부 통증과 설사를 보이며, 영상 및 내시경 소견이 크론병(Crohn's Disease)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입니다. 핵심! 크론병은 구강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부위든 침범할 수 있지만, 회맹부(Ileocecal region)가 가장 흔히 침범되는 부위입니다. CT에서 보이는 장벽 비후와 주변 지방 조직의 염증은 장벽 전층에 걸친 염증을 반영합니다. 대장내시경 소견인 불규칙한 궤양과 돌출된 점막(비후/부종)은 '조약돌 모양(Cobblestone appearance)'을 시사하며, 이는 크론병의 특징입니다. 결정적으로 비건락성 육아종(Non-caseating granuloma)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크론병의 조직학적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여성, 우하복부 통증 및 설사. 복부 CT: 회장 말단부 장벽 비후 및 주변 지방 염증. 대장내시경: 회맹판 부근 불규칙 궤양 및 돌출된 점막. 조직 검사: 비건락성 육아종 확인.
진단적 접근: 이 증례는 크론병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우하복부 통증은 회맹부 침범을, 설사는 흡수장애나 염증성 장관 운동 변화를 시사합니다. CT는 장벽 비후와 염증 범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대장내시경 및 조직 검사는 확진을 위한 필수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초기 치료는 5-아미노살리실산 제제(5-ASA) (메살라민)를 사용할 수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활동성 크론병에는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1차 치료제입니다. 스테로이드 반응이 없거나 의존적인 경우, 면역조절제(아자티오프린, 6-메르캅토퓨린)나 생물학적 제제(항-TNF 제제: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로 치료를 강화합니다.
주의사항: 장폐색, 누공, 농양 형성 등 합병증 발생 시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결핵과의 감별이 매우 중요하며, 결핵이 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테로이드나 항-TNF 제제를 투여하면 결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