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의 수술 후 재발을 가장 잘 예측하는 인자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크론병의 수술 후 재발을 가장 잘 예측하는 인자는?

해설
크론병 수술 후 절제연에 현미경적 염증이 존재하는 경우 재발 위험이 높다. 흡연도 중요한 재발 위험 인자이지만, 절제연 상태가 가장 강력한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크론병(Crohn's disease)의 수술 후 경과를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인자를 묻는 문제입니다. 크론병은 수술적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매우 높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크론병 환자에서 장절제술 후 재발을 예측하는 데는 여러 임상적, 병리학적 인자가 연구되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Pathognomonic! 수술 후 재발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하고 일관된 인자절제연의 병리 소견입니다. 특히, 절제된 장의 절단면(절제연)에 현미경적 염증(microscopic inflammation)이 존재하는 경우, 조직학적으로 정상인 절제연을 가진 환자에 비해 재발 위험이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잔존하는 미세한 염증이 지속적인 병태생리 과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흡연 여부는 확실히 중요한 재발 위험 인자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재발률이 높고, 금연하면 재발 위험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가장 잘 예측하는' 인자를 묻는 문제에서는 절제연 병리 소견에 비해 예측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②번 진단 당시 병변 위치, ③번 환자의 나이, ⑤번 수술 전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모두 재발과 연관성이 보고되지만, 절제연 상태만큼 강력하고 직접적인 예측 인자는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남성 환자로, 회맹부 크론병으로 인한 장협착으로 우측 결장절제술 및 회장-결장 문합술을 시행받았습니다. 수술 후 회복이 잘 되어 퇴원 예정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수술 후 재발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병리보고서입니다. 병리과 의사는 절제연 2cm 간격으로 조직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염증 세포 침윤 유무를 꼼꼼히 검사합니다. "절제연에 활동성 염증 존재"라는 소견은 높은 재발 위험을 의미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절제연에 염증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약물 예방 요법(Postoperative prophylactic therapy)을 적극적으로 고려합니다. 항-TNF 제제(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나 티오퓨린 계열 약물(아자티오프린, 6-MP)을 사용하여 재발을 지연시키고 예방하는 전략이 가이드라인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에게 금연 교육은 필수입니다. 흡연은 약물 예방 요법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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