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심한 상복부 통증과 혈변으로 내원했다.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구부에 활동성 출혈이…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25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심한 상복부 통증과 혈변으로 내원했다.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구부에 활동성 출혈이 있는 궤양이 보인다. 내시경적 지혈술 후 다음 단계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1경구 프로톤펌프억제제 투여
2방사선 치료
3프로톤펌프억제제 정주 요법✓ 정답
4수술적 봉합술
5경피적 혈관 색전술
해설
십이지장 궤양 출혈 후 내시경적 지혈술이 성공한 경우, 재출혈 예방을 위해 고용량 프로톤펌프억제제를 정주 요법으로 72시간 동안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이다. 이는 위산 분비를 강력히 억제하여 혈병을 안정화시킨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십이지장 궤양(Duodenal ulcer)으로 인한 급성 위장관 출혈(GI bleeding)이 발생했고, 내시경적 지혈술(Endoscopic hemostasis)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갑자기 발생한 심한 상복부 통증과 혈변은 십이지장 궤양 천공이나 출혈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십이지장 구부(Bulb)에 활동성 출혈이 있는 궤양이 확인되었으므로, 십이지장 궤양 출혈이 확진되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내시경적 지혈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재출혈(Rebleeding)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재출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위산에 의해 형성된 혈병(Clot)이 용해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산 분비를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억제하여 위 내부 pH를 6 이상으로 유지하면, 혈병이 안정화되고 재출혈 위험이 크게 감소합니다.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정주 요법은 경구 투여보다 더 빠르고 확실한 산 억제 효과를 제공하며,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내시경적 지혈 후 72시간 고용량 PPI 정주를 표준 치료로 권고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경구 PPI 투여는 내시경적 지혈술 후 정주 요법 기간이 끝난 후 유지 치료로 사용됩니다. 급성기 재출혈 예방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④번 수술적 봉합술은 내시경적 지혈에 실패했거나, 대량 출혈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2차 치료입니다. ⑤번 경피적 혈관 색전술은 주로 위동맥이나 그 분지에서의 출혈에 사용되며, 십이지장 궤양 출혈의 1차 치료는 아닙니다. ②번 방사선 치료는 십이지장 궤양 출혈과는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