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남자가 2주 전부터 반복되는 명치부위 통증과 속쓰림으로 병원에 왔다. 8년 전부터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를 복용하고 있으며, 통증이 심하여 약제를 중단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3년 전 위궤양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 혈압은 128/76 mmHg, 맥박은 78회/분, 호흡수는 16회/분, 체온은 36.6℃이다.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위 전정부에 활동성 궤양이 관찰되었다. Helicobacter pylori 검사는 음성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 혈색소: 13.1 g/dL (참고치 13.0~17.0)
• 백혈구: 6,800/μL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247,000/μL (참고치 150,000~400,000)
[Helicobacter pylori 검사]
• 신속 요소분해효소검사: 음성
1수크랄페이트
2비스테로이드소염제 중단
3프로톤펌프억제제✓ 정답
4H₂ 수용체 길항제
5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해설
NSAID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환자에게 활동성 소화성 궤양이 발생한 경우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 NSAID를 복용하던 중 활동성 위궤양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관절 통증으로 인해 NSAID를 중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NSAID 관련 활동성 궤양에서는 가능하면 NSAID를 중단하고 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NSAID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 PPI를 사용하여 궤양의 치유를 촉진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이 적절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프로톤펌프억제제입니다.
정답 근거
• 장기간 NSAID 복용
•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활동성 위궤양 확인
• NSAID 중단이 어려운 상태
• H. pylori 검사 음성
→ NSAID를 지속해야 하는 활동성 궤양 → PPI 치료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 가스트린종에 의한 위산 과다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심한, 재발성, 다발성 소화성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
가스트린종 — 가스트린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종양. 주로 십이지장 구부나 췌장에 위치하며, 졸링거-엘리슨 증후군의 원인.
비밀분비 자극 검사 — 졸링거-엘리슨 증후군의 확진 검사. 비밀분비 정맥 주사 후 혈청 가스트린 수치가 역설적으로 상승(>120 pg/mL 증가)하면 양성.
다발성 내분비종양증 1형 — 부갑상선, 뇌하수체, 췌장-십이지장의 신경내분비종양을 특징으로 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환자의 상당수에서 동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