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기 위암(Early Gastric Cancer)의 내시경 치료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이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저위험군' 병변에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조기 위암은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위암으로, 림프절 전이 위험이 낮아 내시경 치료가 가능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1번입니다. ESD의 적응증은 크게 절대 적응증과 확대 적응증으로 나뉩니다. 절대 적응증은 크기 2cm 이하, 분화형, 점막층에 국한되고 궤양이 없는 병변입니다. 3cm를 초과하는 병변은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져 수술적 절제가 원칙입니다. 따라서 크기가 3cm를 초과하는 것은 ESD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2, 3, 4, 5번은 모두 ESD의 적응증을 구성하는 필수 조건들입니다. 감별 포인트! 림프관 침범(2번)이 있으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져 수술 대상이 됩니다. 궤양이 있는 병변(3번)도 침윤 깊이를 판단하기 어렵고 국소 재발 위험이 높아 적응증에서 제외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이 건강 검진 상위내시경에서 위 전정부에 1.5cm 크기의 용종양 병변이 발견되었습니다. 생검 결과 분화형 선암(Differentiated adenocarcinoma)입니다.
진단적 접근: 확진을 위해 조영증강 CT 또는 내시경 초음파(EUS)를 시행하여 병변의 침윤 깊이와 림프절 전이 유무를 평가합니다. EUS에서 병변이 점막층에 국한되고 주변 림프절 비대가 없다면 ESD 적응증을 충족합니다.
치료 계획: ESD를 시행하여 병변을 일괄 절제합니다. 절제된 조직의 병리 검사에서 '완전 절제(En bloc resection, lateral/vertical margin 음성)'가 확인되고, 침윤 깊이가 점막층이며 림프관 침범이 없다면 치료는 종료됩니다. 정기적인 추적 내시경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ESD 후 출혈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병리 결과에서 침윤 깊이가 점막하층 이상이거나, 림프관 침범이 있거나, 절제가 불완전한 경우에는 추가 수술(위절제술 및 림프절 청소술)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