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자가 오늘 아침부터 발생한 어지럼증과 검은색 변을 주소로 응급실에 왔다. 무릎 골관절염으로 3개월 전부터 진통소염제를 거의 매일 복용하고 있었다. 오늘 새벽 한 차례 커피색 구토를 하였다고 한다. 혈압은 94/62 mmHg, 맥박은 108회/분, 호흡은 20회/분, 체온은 36.7℃이다. 복부는 부드럽고 명치부위에 경미한 압통이 있으며 반동압통은 없다. 검사결과와 상부위장관 내시경 사진은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 혈색소: 8.7 g/dL (참고치 12.0~16.0 g/dL)
• 혈소판: 158,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mm³)
• 혈액요소질소: 34 mg/dL (참고치 8~20 mg/dL)
• 크레아티닌: 0.8 mg/dL (참고치 0.5~1.1 mg/dL)
1위동맥색전술
2내시경지혈술✓ 정답
3경정맥간내문맥전신순환션트
4상스타켄-블레이크모어관 삽입술
5선택적 미주신경절단술
해설
NSAID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에서 흑색변과 커피색 구토가 발생하였고,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출혈성 소화성 궤양이 확인되었다. 활동성 궤양 출혈에서는 내시경지혈술이 적절하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NSAID 복용력과 함께 흑색변, 커피색 구토, 빈혈 및 혈액요소질소 상승이 있어 소화성 궤양에 의한 상부위장관 출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궤양과 활동성 출혈이 확인되었다면 내시경적 지혈치료가 필요합니다. 내시경지혈술에는 주사요법, 열응고술, 기계적 지혈법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혈관색전술은 내시경적 지혈에 실패하거나 재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정맥간내문맥전신순환션트와 상스타켄-블레이크모어관은 주로 문맥고혈압에 의한 정맥류 출혈에서 고려합니다.
정답 근거
NSAID 장기 복용
→ 소화성 궤양 위험 증가
→ 흑색변 및 커피색 구토
→ 빈혈 및 혈액요소질소 상승
→ 내시경에서 활동성 궤양 출혈 확인
→ 내시경지혈술
세크레틴 자극 검사 — 가스트린종(Gastrinoma)의 확진 검사. 정맥 내 세크레틴 투여 전후의 혈청 가스트린 수치를 측정하여, 200 pg/mL 이상의 역설적 상승을 확인합니다.
난치성 위궤양 — 표준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치료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궤양. 졸린저-엘리슨 증후군을 포함한 이차적 원인을 반드시 탐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