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 환자가 3일 전부터 고열(39.2℃), 오심,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1개월 전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을 받았으며, 기저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다. 신체검진상 CVA tenderness (+)이다. 소변 검사: 농뇨, 세균뇨. 혈액 검사: WBC $19,000/mm^3$, CRP $10.1 mg/dL$이다. 이 환자에게 적절한 초기 경험적 정맥 항생제 요법의 선택 기준으로 가장 옳은 것은?
고령, 당뇨, 최근 비뇨기계 시술(TURP) 병력, 그리고 신우신염(고열, CVA tenderness)이 모두 합병증성 요로 감염의 위험 인자입니다. 이는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고, 다제 내성 그람 음성균(특히 Pseudomonas)의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 개념은 합병증성 요로 감염(Complicated Urinary Tract Infection)의 진단과 치료 원칙입니다. 합병증성 요로 감염은 구조적 또는 기능적 요로 이상, 기저 질환, 최근 시술 등이 존재하는 경우를 말하며, 단순 요로 감염보다 치료가 더 복잡하고 광범위한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이 환자는 70세 고령, 당뇨병(면역 기능 저하), 1개월 전 TURP 시술(요로 기계적 손상 및 세균 침입 위험), 고열, CVA 압통(신우신염 의증), 높은 WBC와 CRP(전신적 염증 반응), 농뇨 및 세균뇨 등 명확한 합병증성 요로 감염의 위험 인자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경험적 항생제 요법은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며, Pseudomonas aeruginosa와 같은 다제 내성 그람 음성균을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 항생제(예: carbapenem 계열, piperacillin-tazobactam, ceftazidime 또는 cefepime 등)를 선택해야 합니다. 경구 항생제나 치료 지연은 패혈증과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임상 실무에서 이 원칙은 환자의 과거력, 최근 시술,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신속한 항생제 결정을 내리는 비판적 사고와 중증 감염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합니다.
65세 여성 환자가 당뇨병과 요로 결석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2주 전 요관 협착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40℃ 고열, 오한, 우측 허리 통증을 동반해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신체 검사에서 CVA 압통이 양성이며, 혈액 검사에서 WBC 18,500/mm³, CRP 12 mg/dL로 나타났습니다. 소변 검사에서 농뇨와 세균뇨가 확인되었습니다.
합병증성 요로 감염 — 구조적 또는 기능적 요로 이상, 기저 질환(예: 당뇨, 면역 저하), 또는 최근 시술 등이 동반되어 치료가 더 복잡하고 광범위 항생제가 필요한 요로 감염입니다.
경험적 항생제 요법 — 세균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가 나오기 전에 환자의 임상 증상, 위험 인자, 및 지역 내성 패턴을 바탕으로 초기 항생제를 선택하는 치료 방법으로, 중증 감염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Pseudomonas aeruginosa — 병원 환경에서 흔한 다제 내성 그람 음성균으로, 요로 시술 후 감염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carbapenem 또는 특정 cephalosporin 등 특수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CVA tenderness — Costovertebral angle 압통으로, 신장 영역을 두드릴 때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우신염 등 상부 요로 감염을 시사하는 중요한 임상 징후입니다.
TURP (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수술 방법이지만, 시술 후 요로 점막 손상으로 인해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