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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문제

55세 여자, 안구 건조증 진단 후 인공눈물 사용 중. 구강 건조 및 관절 통증을 추가로 호소하였다. 혈액 검사상 항로(Ro/SSA), 항라(La/SSB) 항체 양성.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증상: 안구/구강 건조, 관절 통증, 항로/항라 항체 양성.
해설
눈물샘과 침샘의 건조 증상과 특이 자가항체 양성은 쇼그렌 증후군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안구 건조증, 구강 건조증, 관절 통증이라는 삼주 증상(Triad)을 보이며, 혈청학적으로 항로(SSA)항라(SSB) 항체가 양성입니다. 이는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의 전형적인 임상 및 검사 소견입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주로 눈물샘(Lacrimal gland)침샘(Salivary gland)을 공격하여 안구 및 구강 건조증을 일으키며, 전신적인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항로/항라 항체는 이 질환의 진단에 높은 특이도를 가지는 Pathognomonic!한 자가항체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기준(ACR/EULAR 기준)은 안구/구강 건조 증상, 객관적인 안구/구강 건조 검사(예: 실머 테스트, 침샘 생검), 그리고 항로/항라 항체 양성 중 점수를 매겨 진단합니다. 이 환자는 핵심 증상과 특이 항체를 모두 가지고 있어 진단이 명확합니다.

오답 분석: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안구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구강 건조증과 특이 자가항체 양성이라는 전신적 소견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감별 포인트! 단순 증발성 건성안이나 마이봄샘 기능 이상은 눈물막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국소적 안구 문제입니다. 누낭염은 눈물 배출 통로의 감염이며, 안구 알레르기는 가려움증과 충혈이 주 증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안구 건조증으로 인공눈물을 사용 중이며, 최근 구강 건조증(음식 삼키기 어려움, 충치 증가)과 대칭성 소관절 통증을 호소함.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기 증상과 함께 항핵항체(ANA) 선별 검사. 양성이면 항로(SSA)/항라(SSB) 항체 검사로 진행. 2. 확진 검사: * 소순샘 생검(Labial salivary gland biopsy): 림프구 침윤(초점점수 ≥1)을 확인하는 조직학적 확진법. * 안구 건조 검사: 실머 테스트(Schirmer test, 5분간 5mm 미만), 각막 염색. * 구강 건조 검사: 타액 분비량 측정, 타액선 신티그라피.

치료 계획: * 대증 치료: 인공눈물/타액, 실내 가습, 무설탕 껌, 피로겔린(Cevimeline) 같은 타액 분비 촉진제. * 전신 치료: 관절염에는 히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 1차 선택. 심한 전신 증상(폐, 신장 침범)에는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포스파미드) 사용.

주의사항: 쇼그렌 증후군은 B세포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5-20배 높습니다. 지속적인 림프선 비대, 체중 감소, 발열이 있면 주의 깊게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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