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아동이 1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음식을 삼킨 후 다시 게워내어(regurgitation), 그것을 다시… | 마이메르시 MyMerci
섭식장애
문제
10세 아동이 1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음식을 삼킨 후 다시 게워내어(regurgitation), 그것을 다시 씹거나 다시 삼키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구역질이나 질병 상태는 아닙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1신경성 폭식증 (Bulimia Nervosa)
2반추장애 (Rumination Disorder)✓ 정답
3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ARFID)
4이식증 (Pica)
5식도 이완불능증 (Achalasia)
해설
반추장애(Rumination Disorder)는 1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음식을 되새김질(게워내기, 다시 씹기, 다시 삼키기/뱉기)하는 행동이, 다른 의학적/정신과적 문제로 설명되지 않을 때 진단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추장애 (Rumination Disorder)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증상은 의도적인 노력 없이 음식을 삼킨 후 되게우고(regurgitation), 되게운 음식을 다시 씹거나 삼키는 행동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구역질이나 불쾌감 없이 발생하며, 다른 의학적 상태(예: 위식도 역류질환)나 정신과적 장애(예: 신경성 폭식증)로 설명되지 않아야 진단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반추장애는 Pathognomonic!인 "되샘김-재저작-재삼킴"의 특징적 행동 패턴으로 진단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복부 압력 증가(복벽 수축)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이완이 동반되어 음식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되는 현상입니다. 이 행동은 종종 스트레스 해소나 자극을 위한 자가 자극(self-stimulatory)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문제에서 "구역질이나 질병 상태는 아닙니다"라는 표현이 반추장애의 핵심 진단 기준(불쾌감 없음, 자발적/습관적)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신경성 폭식증 (Bulimia Nervosa)은 체중 증가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과 함께 폭식 후 보상적 행동(구토, 약물 남용, 과도한 운동)이 동반됩니다. 반추장애는 체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나 체중 조절 목적이 없습니다.
③번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ARFID)는 음식에 대한 감각적 회피, 식사에 대한 흥미 부족 등으로 인해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것이 주 문제입니다. 되샘김 행동 자체는 아닙니다.
④번 이식증 (Pica)은 영양가 없는 물질(흙, 머리카락 등)을 지속적으로 먹는 행동입니다.
⑤번 식도 이완불능증 (Achalasia)은 기계적 문제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이완 장애로 인한 연하곤란과 역류가 특징이지만, 되샘김 후 재저작 행동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0세 남아. 1개월 전부터 학교 급식 후나 집에서 식사 후에 음식을 게워내고, 입안에서 씹은 뒤 다시 삼키는 행동을 반복함. 본인은 "저도 모르게 나와요"라고 말하며, 특별히 아프거나 메스꺼운 느낌은 없음. 체중은 정상 범위 유지. 신체 검진상 특이 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상세한 병력 청취: 행동의 빈도, 시기(식후 얼마나 지나서?), 전조 증상, 스트레스 요인 유무를 확인. 가족의 관찰 기록이 도움됨.
2. 신체 검진 및 기본 검사: 영양 상태 평가, 체중 측정. 위식도 역류질환(GERD)이나 해부학적 이상을 배제하기 위한 기본 검사.
3. 관찰: 환자가 해당 행동을 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가장 확진적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행동 치료: 일차 치료법입니다. 횡격막 호흡 훈련(Diaphragmatic breathing)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후 바로 시행하여 역류를 방지합니다.
2. 가족 교육 및 환경 수정: 행동에 대한 주의를 끌지 않고, 긍정적 강화로 대체 행동을 유도합니다.
3. 약물 치료: 일차적이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 위장 운동 촉진제나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가 사용될 수 있으나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
핵심 개념
반추장애 (Rumination Disorder) — 식후 반복적, 습관적인 되샘김(역류)과 재저작/재삼킴 행동이 특징. 불쾌감 없이 발생하며, 다른 의학적/정신과적 상태로 설명되지 않음.
횡격막 호흡 (Diaphragmatic Breathing) — 반추장애의 일차 행동 치료법. 식후 시행하여 복압을 낮추고 하부 식도 괄약근을 조임으로써 역류를 방지.
신경성 폭식증 (Bulimia Nervosa) — 폭식 후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부적절한 보상 행동(자기 유발 구토, 약물 남용 등)이 반복되는 섭식장애.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 음식의 감각적 특성 회피, 식사에 대한 흥미 부족 등으로 인해 영양 섭취가 현저히 제한되거나 부족한 장애.
이식증 — 최소 1개월 이상 영양가 없는 비식용 물질(흙, 종이, 머리카락 등)을 지속적으로 먹는 행동.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