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장애에서, '마비' 증상을 통해 '가족의 보살핌과 동정'을 얻거나 '책임을 면제'받는 '외적' 이득을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체증상 및 관련장애
문제
전환 장애에서, '마비' 증상을 통해 '가족의 보살핌과 동정'을 얻거나 '책임을 면제'받는 '외적' 이득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11차 이득 (Primary gain)
22차 이득 (Secondary gain)✓ 정답
3꾀병 (Malingering)
4인위성 장애 (Factitious disorder)
5신체화 (Somatization)
해설
2차 이득(Secondary gain)은 증상으로 인해 '외부적으로' 얻는 이득(관심, 동정, 책임 면제)입니다. (꾀병과 달리, 이는 무의식적인 과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환 장애(Conversion Disorder)의 핵심 개념인 1차 이득(Primary gain)과 2차 이득(Secondary gain)을 구분하는 것을 묻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제시된 "마비 증상을 통해 '가족의 보살핌과 동정'을 얻거나 '책임을 면제'받는 '외적' 이득"은 전형적인 2차 이득(Secondary gain)의 정의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이는 증상 자체가 초래하는 무의식적인 심리적 갈등 해소(1차 이득)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전환 장애는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무의식적으로 신체 증상(예: 마비, 실명, 발작)으로 "전환(Conversion)"되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얻는 이득은 두 가지 수준으로 나뉩니다.
1. 1차 이득(Primary gain): 무의식적 심리 방어 기전입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분노, 공포, 죄책감)이나 갈등을 신체 증상으로 표현함으로써, 그 감정을 직접 의식하지 않아도 되어 내적 불안을 회피하는 이득입니다.
2. 2차 이득(Secondary gain): 신체 증상으로 인해 외부 환경에서 실제로 얻는 유형의 이득입니다. 문제에 나온 것처럼 가족의 관심과 보살핌,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책임 회피, 경제적 보상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는 무의식적 과정의 부수적 결과로 발생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1차 이득 (Primary gain)은 증상 자체가 내적 갈등을 해소해주는 무의식적 심리적 이득을 말합니다. (예: 전쟁에 대한 공포를 마비 증상으로 표현하여 전투 참여를 피함)
③번 꾀병 (Malingering)은 의식적이고 고의적으로 증상을 꾸며 외적 목적(예: 보험금, 군대 면제)을 얻으려는 행동입니다. 전환 장애의 무의식적 과정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④번 인위성 장애 (Factitious disorder)는 환자 역할 자체에서 오는 심리적 이득(관심 받기)을 위해 의도적으로 질병을 꾸미는 장애입니다. 타인을 대상으로 하면 뮌하우젠 증후군 by proxy입니다.
⑤번 신체화 (Somatization)는 다양한 신체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장애(신체 증상 장애의 한 유형)로, 이득에 대한 개념보다는 증상의 다양성과 만성적 경과가 특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25세 여성, 직장에서의 심한 업무 스트레스 후 갑자기 오른팔이 마비되었습니다. MRI 등 모든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후 가족들이 매일 문병 오고 동료들이 걱정하는 말을 보내주자, 환자는 마비 증상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Pathognomonic! "검사 소견과 불일치하는 신경학적 결손"이 핵심 단서입니다. 신경학적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MRI, EEG 등을 시행한 후, 정신과적 평가를 통해 전환 장애를 진단합니다. 이때 환자의 1차 이득(업무 스트레스 회피)과 2차 이득(가족/동료의 관심)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환자에게 검사 결과를 설명하며 증상의 신체적 원인이 없음을 안심시킵니다. 2) 지지적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원인을 탐색합니다. 3) 주의사항! 증상을 "꾸민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비난하거나 도전하는 것은 치료 관계를 파괴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외적 이득', '책임 면제', '경제적 보상'이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거의 99% 2차 이득(Secondary gain)입니다. '내적 갈등 해소', '무의식적 방어'는 1차 이득(Primary gain)이죠. 꾀병(Malingering)은 '의식적', '고의적'이라는 표현이 함께 나옵니다. 이 세 개의 구분은 반드시 외우세요!"
핵심 개념
전환 장애 (Conversion Disorder) —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무의식적으로 검사 소견과 불일치하는 신경학적 증상(운동/감각 장애, 발작 등)으로 전환되는 질환.
1차 이득 (Primary Gain) — 전환 증상으로 인해 얻게 되는 무의식적 심리적 이득.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나 갈등을 직접 의식하지 않아도 되어 내적 불안이 해소됨.
2차 이득 (Secondary Gain) — 전환 증상의 부수적 결과로 외부 환경에서 얻는 유형의 이득. 가족의 관심, 사회적 지지, 책임 회피, 경제적 보상 등이 포함됨.
꾀병 — 외적 목적(예: 경제적 이득, 책임 회피)을 얻기 위해 의식적이고 고의적으로 질병이나 증상을 꾸미는 행동. 정신질환이 아님.
La belle indifférence — '아름다운 무관심'. 전환 장애 환자에서 때때로 관찰되는, 자신의 심한 신체 증상에 대해 적절한 정도의 걱정이나 고통을 보이지 않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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