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3주 전부터 양측 하지의 위약감과 감각이상을 주소로 내원했다. 2주 전 상기도 감염 병력이 있…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42세 여성이 3주 전부터 양측 하지의 위약감과 감각이상을 주소로 내원했다. 2주 전 상기도 감염 병력이 있다. 증상은 하지에서 시작하여 상지로 진행했다. 신체검진에서 양측 하지 근력 3등급, 심부건반사 소실, 양측 발목 이하 감각저하 소견을 보인다. 뇌척수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뇌척수액: 백혈구 5/μL, 단백질 125 mg/dL, 당 65 mg/dL (혈당 95 mg/dL)
해설
Guillain-Barré 증후군의 치료는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또는 IVIG가 1차 선택이며, 중등도 이상에서 효과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으로 진행하는 양측 하지의 위약감과 감각이상, 상기도 감염 전구 증상, 그리고 알부민-세포 분리(Albuminocytologic dissociation)를 보이는 전형적인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 GBS)입니다. 뇌척수액 검사에서 단백질이 125 mg/dL로 상승(정상 15-45 mg/dL)한 반면, 세포 수는 정상(5/μL)인 것이 핵심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길랑-바레 증후군의 표준 1차 치료는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또는 정맥내 면역글로불린(IVIG)입니다. 두 치료법 모두 효능은 동등하며, 증상 발현 후 2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전은 자가면역 항체를 제거(혈장교환술) 또는 중화/조절(IVIG)하여 말초 신경의 탈수초화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과거 시도되었으나,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현재는 권장되지 않는 치료입니다. 다만, 감별 진단인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CIDP)에서는 1차 치료제입니다.
③번 Rituximab은 길랑-바레 증후군의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주로 B세포 관련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됩니다.
④번 Azathioprine은 면역억제제이지만, 급성기 치료가 아닌 유지 치료에 사용되며, 역시 길랑-바레 증후군의 1차 선택이 아닙니다.
⑤번 경과 관찰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호흡근 마비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적극적인 면역조절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여성, 급성 진행성 하지 약화 및 감각이상. 상기도 감염 전구 증상. 검진상 하지 근력 3등급, 심부건반사 소실, 말초성 감각 저하.
진단적 접근: 1) 임상적 진단(진행성 마비, 건반사 소실). 2) 뇌척수액 검사(알부민-세포 분리 확인). 3) 신경전도검사(탈수초성/축삭성 소견 확인).
치료 계획: 1) 혈장교환술(5회) 또는 IVIG(0.4 g/kg/일, 5일) 중 하나를 즉시 시작. 2) 호흡 기능(활력징후, 폐활량) 모니터링. 3) 통증 관리, 혈전증 예방, 재활 치료.
주의사항: 호흡부전이 가장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폐활량이 20 mL/kg 미만이거나 빠르게 감소하면 기계환기 준비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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