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확인된 급성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환자입니다. 심인성 색전(Cardioembolic stroke)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핵심은 항응고제(Anticoagulant) 시작 시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심인성 뇌경색 후 항응고 치료의 목표는 재발성 색전(Recurrent Embolism)을 예방하는 동시에, 뇌경색 부위의
출혈 변환(Hemorrhagic Transformation)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경색 직후에는 허혈성 뇌 조직이 취약하여 항응고제 투여 시 출혈 변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출혈 위험과 재발 위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응고제 시작 시기는
경색의 크기와 중증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경색(TIA 또는 소경색)의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비교적 빠른 3일째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큰 경색(Large Hemispheric Infarction)의 경우 출혈 변환 위험이 매우 높아 2주(14일)까지 시작을 지연시킵니다. 따라서
경색 크기에 따라 3-14일 후라는 답이 가장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 ② 즉시: 출혈 변환 위험이 가장 높은 급성기(특히 24-48시간)에 항응고제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급성기에는 일반적으로 항혈소판제(Antiplatelet)인 아스피린(Aspirin)을 사용합니다.
- ③ 1개월 후, ④ 3개월 후, ⑤ 6개월 후: 시작을 지나치게 지연시키면, 그 사이에 재발성 색전(특히 첫 2주 내 재발 위험이 높음)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3개월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F)에 대한 경구 항응고제(NOAC)의 일반적인 장기 치료 시작 시점과 혼동할 수 있으나, 급성기 후 시작 시기와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