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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69세 남성이 30분 전 갑자기 발생한 우측 상하지 위약감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내원 시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었다. 과거력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 없다. 경동맥 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경동맥 초음파: 좌측 내경동맥에 80% 협착을 동반한 죽상경화반
해설
일과성 허혈 발작 후 80% 이상의 증상성 경동맥 협착은 혈관재개통술의 적응증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9세 남성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가 갑자기 발생한 우측 편마비를 호소했으나, 30분 내에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이는 일과성 뇌허혈증(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이 없다는 점은 TIA의 정의와 일치합니다. 경동맥 초음파에서 발견된 좌측 내경동맥 80% 협착은 이 TIA의 원인으로 매우 강력하게 의심됩니다. 좌측 대뇌반구의 혈류를 담당하는 좌측 내경동맥에서 유래한 색전 또는 혈역학적 저관류가 우측 편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증상성 경동맥 협착이 70-99%인 경우, 혈관재개통술(CEA 또는 CAS)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본 증례는 협착 정도(80%)와 증상 유무(증상성) 모두에서 적응증을 충족합니다.

Mnemonic 증상성 경동맥 협착의 치료 적응증을 기억하는 법: "70 over Symptom" - 협착이 70% 이상이고, 해당 혈관 영역에서 증상(TIA 또는 뇌졸중)이 있었을 때 혈관재개통술을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본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경동맥 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 CEA) 또는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Carotid Artery Stenting, CAS)입니다. 두 시술 모두 색전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약물 치료(예: 이중 항혈소판 요법)와 병행되어야 합니다. 치료 목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뇌졸중(Major Stroke)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시술 선택은 환자의 나이, 동반 질환, 해부학적 조건(예: 수술 접근이 어려운 높은 협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합니다. Critical Warning TIA는 '작은 뇌졸중'이 아니라 '뇌졸중의 경고 신호'입니다. 증상이 소실되었다고 해서 경과 관찰만 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TIA 후 초기 48시간 내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증상성 고도 협착 환자에게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 단독 요법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항혈소판제 단독 요법은 혈관재개통술이 불가능한 경우의 차선책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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