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아, 난산, waiter's tip position, Moro 반사 소실은 Erb 마비(상완 신경총 상부 손상, C5-C6)를 시사한다.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거대아(출생 체중 4.5 kg)로 인한 난산 후, 우측 상지의 특징적인 자세와 신경학적 소견을 보입니다. Pathognomonic! "웨이터 팁 자세(waiter's tip position)"은 팔이 내전, 내회전되고, 팔꿈치가 신전되며, 손목과 손가락이 굴곡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Erb 마비(Erb's Palsy)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진단 근거: Erb 마비는 상완 신경총(Brachial Plexus)의 상부 줄기(Upper trunk, C5-C6 신경근)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난산 시 어깨가 갇히고 머리가 강하게 측굴될 때(Cephalopelvic disproportion) 발생하는 견인 손상(Traction injury)이 주요 원인입니다. Moro 반사는 C5-C6 신경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이 부위 손상 시 해당 측 반사가 소실됩니다. 반면, Klumpke 마비(C8-T1 손상)는 손의 굴곡근과 내재근 마비로 '발톱 손(claw hand)'을 보이며, 상완골이나 쇄골 골절은 국소적 압통, 변형, 크레피투스가 주요 소견입니다. 선천성 근무력증은 전신적 증상과 피로성을 보입니다.
치료 및 경과: 대부분의 Erb 마비는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수동적 관절 운동)로 3~6개월 내에 자연 회복됩니다. 회복이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신경 봉합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출생 직후 거대아(4.5kg) 신생아. 우측 상지 움직임 없음. 난산 병력.
신체 검진: 우측 상지 내전, 내회전, 팔꿈치 신전(웨이터 팁 자세). 우측 Moro 반사 소실.
진단적 접근: 1) 정밀한 신경학적 검사로 마비 범위 확인(C5-C6 분포: 삼각근, 이두근, 상완근 등). 2) 감별을 위해 흉부 X선으로 쇄골/상완골 골절 유무 확인. 3) 회복이 없을 경우 신경전도검사(NCS)/근전도검사(EMG)나 MRI로 신경 손상 정도 평가.
치료 계획: 초기부터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 운동을 시작하여 관절 구축 예방. 부모 교육을 통한 가정 운동 지속. 정기적인 추적 관찰로 회복 정도 모니터링.
주의사항: 감별 포인트! 동반된 쇄골 골절이 약 10%에서 동반될 수 있으므로 촉진과 X선 검사 필수. 또한, 횡격막 마비(Phrenic nerve palsy, C3-C5)가 동반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호흡 상태 주의 깊게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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