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된 영아가 대천문 팽대와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뇌 초음파 상 제3뇌실과 측뇌실은 현저히 확장…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계 질환
문제

생후 1개월 된 영아가 대천문 팽대와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다. 뇌 초음파 상 제3뇌실과 측뇌실은 현저히 확장되어 있으나, 제4뇌실의 크기는 정상이었다. 이 환자의 수두증(hydrocephalus)의 원인이 되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폐쇄 부위는?

해설
제3뇌실과 측뇌실은 확장되었으나 제4뇌실은 정상 크기라면, 제3뇌실과 제4뇌실 사이의 통로인 중뇌 수도관(Sylvian aqueduct)이 막힌 폐쇄성(비교통성) 수두증을 의미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생후 1개월 영아로 대천문 팽대와 구토를 보이며, 뇌 초음파에서 제3뇌실과 측뇌실은 확장, 제4뇌실은 정상인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의 흐름 경로 중 특정 부위가 막혀 발생한 폐쇄성(비교통성) 수두증(Obstructive Hydrocephalus)을 시사합니다.

핵심! 병태생리적 접근: 뇌척수액은 측뇌실에서 생성되어 몬로공(Foramen of Monro)을 통해 제3뇌실로, 이후 중뇌 수도관(Aqueduct of Sylvius)을 지나 제4뇌실로 흐릅니다. 제4뇌실에서는 마장디공(Foramen of Magendie)루슈카공(Foramen of Luschka)을 통해 지주막하공간으로 나갑니다. 따라서, 폐쇄 부위 상류의 뇌실은 확장되고, 하류의 뇌실은 정상 크기를 유지합니다.

이 환자의 소견(제3뇌실까지 확장, 제4뇌실 정상)은 폐쇄가 중뇌 수도관 수준에서 발생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중뇌 수도관 협착(Aqueductal Stenosis)은 선천성 수두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몬로공 폐쇄는 한쪽 측뇌실만 비대해지는 소견을 보입니다. 양측 측뇌실이 모두 확장되었다면 이는 아닙니다.
③번 마장디공/루슈카공 폐쇄는 제4뇌실도 확장되는 제4뇌실 확장성 수두증(Dandy-Walker Malformation 등)을 유발합니다.
④번 지주막 융막 폐쇄는 뇌척수액의 흡수 장애로 인한 비폐쇄성(비교통성) 수두증(Non-obstructive Hydrocephalus)의 원인이며, 모든 뇌실(측뇌실, 제3, 제4뇌실)이 균일하게 확장됩니다.
⑤번 뇌실-복강 단락은 수두증의 치료법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생후 1개월 남아. 보호자가 "머리 크기가 빠르게 커지고, 자주 토한다"고 호소하여 내원. 신체검진에서 대천문이 팽만되어 있고, 두위가 성장 곡선의 95백분위수를 초과. 눈이 아래로 처지는 "일몰 징후(Sunset sign)"가 관찰됨.

진단적 접근: 신생아 및 영아에서 두위 증가와 대천문 팽대는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뇌 초음파는 대천문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1차 검사로 이상적입니다. 뇌실 확장 정도와 패턴을 평가하여 폐쇄 부위를 추정합니다. 확진 및 정확한 해부학적 평가를 위해서는 뇌 MRI가 표준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중뇌 수도관 협착으로 인한 폐쇄성 수두증의 확진된 경우, 표준 치료는 뇌실-복강 단락술(Ventriculoperitoneal Shunt)입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제3뇌실 조루술(Endoscopic Third Ventriculostomy, ETV)도 선택지로 고려됩니다.

주의사항: 치료가 지연되면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위축으로 실명이 발생하거나, 인지 발달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