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세 남아, 급성/아급성 진행성 하지 마비, 감각 수준(T6), 대소변 실금. 신체검진: 하지 근력 Grade II, 심부건 반사 항진(UMN 징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척수 조영 MRI (병변 위치, 범위, 염증 여부 확인).
2. 확진 및 감별 검사: 요추천자(뇌척수액 검사) – 림프구 증가, 단백 상승, 올리고클론 밴드 음성(감염/염증 확인). 혈청 검사(자가항체, 바이러스 항체 등)로 원인 탐색.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급성기 치료: 고용량 정맥 내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가 1차 치료입니다.
2. 반응이 없을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또는 정맥 내 면역글로불린(IVIG)을 고려합니다.
3. 지지적 치료: 통증 조절, 요로감염 예방,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재활 치료.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스테로이드 사용 전 감염(특히 결핵, 헤르페스 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호흡근 마비가 동반될 수 있어 호흡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소아에서 급성 마비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상위운동신경원(UMN) vs 하위운동신경원(LMN)'을 구분하세요! 심부건 반사가 항진되면(UUMN) 척수나 뇌 병변이고, 반사가 없거나 감소되면(LMN) 말초신경/신경근 병변을 생각합니다. 이 구분만 해도 감별 진단 범위가 확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