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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질환
문제

6세 남아가 수개월 전부터 눈을 자주 깜빡이고(blinking) 코를 킁킁거리는(sniffling) 증상을 보였다. 최근에는 어깨를 으쓱하거나(shrugging) '악' 소리를 내는(vocalization) 증상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 시 악화되었다. 진단은?

해설
1년 이상 지속되는 다수의 운동 틱과 1가지 이상의 음성 틱이 18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 뚜렛 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남아가 반복적인 발작을 보여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발작은 갑자기 쓰러지는 탈력발작, 수 초간 멍해지는 비정형 결신 발작, 그리고 수면 중 발생하는 근간…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소아과 각론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틱(Motor tic)(눈 깜빡임, 어깨 으쓱)과 음성 틱(Vocal tic)('악' 소리)이 모두 존재하며,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감별 포인트! 틱 장애의 진단은 증상의 유형과 지속 기간에 따라 구분됩니다. 뚜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다수의 운동 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는 진단 기준을 충족합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수개월 전부터 시작되어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모두 관찰되므로, 뚜렛 증후군이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틱 장애의 핵심 병태생리는 도파민(Dopamine) 신경 전달 이상과 기저핵 회로의 기능 장애로 생각됩니다. 뚜렛 증후군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신경발달장애로,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Waxing and waning), 주의를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답 분석:
일과성 틱장애(Transient tic disorder): 운동 틱 또는 음성 틱이 4주 이상 1년 미만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수개월간 지속되었고, 음성 틱이 추가된 점에서 단순 일과성 틱보다는 더 만성적인 경과를 시사합니다.
만성 운동 틱장애(Chronic motor tic disorder): 운동 틱만 1년 이상 지속되고, 음성 틱은 없는 경우입니다. 이 환자는 명백한 음성 틱('악' 소리)이 있으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간질 부분 발작: 틱과 달리 의식 장애나 국소적 신경학적 증상(예: 특정 부위의 경련)이 동반될 수 있으며, 뇌파(EEG)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증상은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악화되는 전형적인 틱의 양상입니다.
강박장애(OCD): 뚜렛 증후군과 공존(Comorbidity)이 높지만, 강박장애의 핵심은 반복적인 사고(Obsession)와 이에 따른 행동(Compulsion)입니다. 환자에게서 이러한 강박 사고나 의식적 행동에 대한 묘사는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세 남아. 수개월간 지속된 눈 깜빡임, 킁킁거림에 더해 최근 어깨 으쓱 및 '악' 소리가 추가됨. 증상은 스트레스 시 악화됨. 신경학적 검사에서 다른 이상 소견은 없음.

진단적 접근: 1. 임상 진단이 핵심: 틱 장애는 주로 병력 청취와 관찰을 통해 진단합니다. DSM-5 진단 기준(증상 유형, 발병 연령, 지속 기간)을 적용합니다. 2. 감별을 위한 검사: 비전형적 소견(예: 국소 신경학적 결손, 진행성 경과)이 있다면 뇌 MRI나 뇌파(EEG)를 고려하여 다른 신경학적 질환(간질, 뇌염 등)을 배제합니다.

치료 계획: 1. 환자/가족 교육 및 심리 지원: 증상의 자연 경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없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2. 행동 치료: 증상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때 습관 반전 훈련(Habit Reversal Training, HRT)이 1차 치료로 권장됩니다. 3. 약물 치료: 증상이 심하여 기능을 현저히 저해할 때 고려합니다. 알파-2 아드레날린 작용제(Alpha-2 adrenergic agonists)인 클로니딘(Clonidine)이나 구아네신(Guanfacine)이 1차 선택 약제입니다. 효과가 부족하면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체중 증가, 추체외로 증상 등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틱을 악화시키는 요인(피로, 스트레스, 흥분)을 피하도록 조언합니다. 약물 치료는 반드시 증상의 중증도와 기능 장애 정도를 평가한 후 시작하며, 최소 유효 용량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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