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소발작(Absence seizure)의 증상 및 뇌파 소견이다. 소발작의 1차 치료제는 Ethosuximide 또는 Valproic acid이며, Ethosuximide가 특이적 부작용이 더 적어 우선 고려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소발작(Absence seizure)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증상은 "멍하니 앞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행동(Staring and lip smacking)"이 약 15초간 지속되고, 발작 후 기억 상실이 있으며, 하루에 여러 번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결정적으로 뇌파(EEG)에서 Pathognomonic!인 3-Hz generalized spike-and-wave complexes가 관찰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소발작은 주로 시상(Thalamus)-대뇌 피질(Cortex) 회로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신 발작입니다. Ethosuximide는 T형 칼슘 채널(T-type calcium channels)을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시상의 탈분극 파를 억제함으로써 소발작에 특이적으로 효과적입니다. 미국 신경학회(AA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소발작의 1차 단일 요법(First-line monotherapy)으로 Ethosuximide가 권장되며, 그 이유는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 프로파일이 Valproic acid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Valproic acid(①번)는 소발작에도 효과가 있으나, 1차 선택지로는 Ethosuximide에 비해 뒤떨어집니다. Valproic acid는 체중 증가, 간독성, 태아기형(특히 임신부) 등의 중대한 부작용 위험이 있어, 특히 소아에서는 Ethosuximide를 먼저 시도합니다. Carbamazepine(③번), Phenytoin(④번), Lamotrigine(⑤번)은 모두 부분 발작(Focal seizure)이나 강직간대발작(Tonic-clonic seizure)의 1차 치료제입니다. 이들은 오히려 소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사항에 가깝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세 여아, 학교에서 반복적인 응시 발작(staring spells)과 자동증(automatism, 입맛 다시기) 관찰. 발작은 10-15초간 지속, 의식 회복 후 사건 기억 소실. 신경학적 검사는 정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병력 청취 및 발작 관찰 기록(가장 중요). 2. 뇌파(EEG) - 과호흡(Hyperventilation) 유발 시 3-Hz spike-and-wave 복합체 확인이 확진적. 3. 뇌 MRI는 전형적인 소발작에서는 필수는 아니나, 비정형 소견 시 시행.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Ethosuximide 단일 요법 시작. 2. 효과 및 부작용 모니터링: 발작 빈도 감소, 인지 기능(학업 성적) 변화, 위장관 부작용(메스꺼움, 복통) 확인. 3. 치료 실패 시: Valproic acid 또는 Lamotrigine으로 변경 또는 추가.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Carbamazepine, Phenytoin, Gabapentin, Vigabatrin은 소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사용 금지. Ethosuximide는 드물게 과민증 반응(Stevens-Johnson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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