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열성 경련은 생후 6개월~5세, 15분 미만 지속, 24시간 내 1회, 전신 발작, 발작 후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단순 열성 경련(Simple Febrile Seizure)의 진단 기준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단순 열성 경련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경련성 질환으로, 그 정의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Diagnosis): 단순 열성 경련은 발열과 동반된 경련으로, 다음 5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1. 나이: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5세) 사이에 발생.
2. 지속 시간: 15분 미만.
3. 발작 형태: 전신 발작(Generalized seizure) 양상 (국소적 증상 없음).
4. 발생 횟수: 24시간 내에 1회만 발생.
5. 발작 후 상태: 발작 후 신경학적 결손(Todd's paralysis 등)이 없음.
정답 근거 (Rationale): 정답인 ④번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에 호발"은 위 진단 기준의 첫 번째 항목을 정확히 지칭합니다. 이는 뇌의 발달 단계와 관련이 있으며, 이 연령대를 벗어나면 다른 원인(뇌염, 뇌수막염, 대사 이상 등)을 더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국소 발작(Focal seizure) 양상은 복합 열성 경련(Complex Febrile Seizure)의 특징입니다. 단순 열성 경련은 반드시 전신 발작이어야 합니다.
② 24시간 이내에 2회 이상 발생하는 것 역시 복합 열성 경련의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③ 발작이 2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은 열성 경련 지속 상태(Febrile Status Epilepticus)에 해당하며, 이는 응급 상황입니다. 단순 열성 경련은 15분 미만이어야 합니다.
⑤ 발작 후 신경학적 이상 소견(예: 일시적 마비)이 동반되는 것은 복합 열성 경련의 특징이며, 이 경우 뇌영상 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8개월 된 남아가 상기도 감염으로 39.2도의 고열이 나는 중, 갑자기 눈이 뒤집히고 전신이 뻣뻣해지며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경련은 약 2분 후 저절로 멈췄고, 아이는 곧 의식이 돌아와 울기 시작했습니다. 과거력상 특이사항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단순 열성 경련이 가장 의심됩니다. 가장 먼저 할 검사는 기저 질환(뇌수막염 등)을 배제하기 위한 철저한 신경학적 검진과 병력 청취입니다. 요추천자(Lumbar Puncture)는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지는 않으나, 주의사항! 수막염 증상(목 뻣뻣함, 광공포증, 지속적인 구토, 기면 상태)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항생제를 미리 투여한 경우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단순 열성 경련 자체에 대한 특별한 약물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치료의 핵심은 열을 내리는 대증 요법(해열제)과 부모 교육입니다. 부모에게는 경련이 재발할 경우의 안전한 대처법(옆으로 눕히기, 구강 내 이물질 제거하지 않기, 119 신고 시기 등)을 알려주고, 대부분 예후가 좋음을 설명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단순 vs 복합 열성 경련 구분은 암기 필수! 복합 열성 경련은 뇌전증(Epilepsy) 발생 위험이 약간 높기 때문에 추적 관찰이 더 필요해요. 하지만 단순 열성 경련은 뇌파 검사도 일상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