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2세 남아, 제1형 당뇨병 과거력. 구토와 복통 1일차로 내원. 의식이 혼미하고 호흡이 빠르며(쿠스마울 호흡), 구강 점막이 건조합니다. 혈당 측정 480 mg/dL.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1. 즉시 시행: 혈당, 동맥혈 가스 분석(ABGA), 전해질(Na, K, Cl), 혈중 케톤체, 혈청 삼투압, BUN/Cr, 소변 검사(케톤, 당).2. 확진: ABGA상 대사성 산증(pH < 7.3, HCO3- 낮음)과 고혈당, 케톤체증이 확인되면 DKA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시간 이내 초기 치료 (이 문제의 핵심):- 수액 공급: 생리식염수 10-20 mL/kg을 1시간에 걸쳐 빠르게 정주(충격량).- 인슐린: 속효성 인슐린 0.1 U/kg/hr로 지속 정맥 주입 시작. 반드시 수액 공급 시작 후 1시간 이내에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뇌부종: 소아 DKA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 혈당과 혈청 나트륨을 너무 빠르게 교정하지 말 것. 중탄산나트륨의 불필요한 사용은 위험을 높입니다.- 저칼륨혈증: 인슐린은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저칼륨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청 칼륨 수치가 3.3 mEq/L 미만이면 인슐린 시작 전 칼륨 보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DKA 치료 알고리즘은 'ABC -> 수액 -> 인슐린 -> 전해질 보충 -> 감시'의 순서를 외우세요! 인슐린은 절대 피하주사나 bolus로 시작하지 않고, 반드시 지속 정맥주입으로 합니다. 혈당이 250 이하로 떨어져도 인슐린은 멈추지 말고, 포도당 용액을 추가해 인슐린을 계속 주입해 케톤증을 해결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