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 된 신생아가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TSH 45 μIU/mL (참고치: <10 μIU/mL), 총 T4 3.2 μg/dL (참고치: 7–16 μg/dL) 소견을 보여 정밀 검사를 위해 내원하였다. 신체진찰에서 아이는 평소보다 힘이 없고 처져 있으며 울음소리는 탁하고 낮은 저음의 울음이었다. 또한 혀가 커서 살짝 입 밖으로 돌출되어 있고 피부는 건조하며 체온은 정상보다 약간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복부 진찰에서는 배꼽탈장이 관찰되었으며, 수유량 감소와 변비 경향도 부모가 호소하였다. 이 신생아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1요오드 보충 요법
2레보티록신 투여✓ 정답
3성장호르몬 보충
4스테로이드 투여
5경과 관찰 및 추적 검사
해설
근긴장 저하, 큰 혀, 건조한 피부와 낮은 체온 등은 선천성 갑상샘기능저하증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Case Analysis
생후 2주 된 신생아의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TSH 45 μIU/mL (상승)과 총 T4 3.2 μg/dL (저하) 소견은 1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시사합니다. 임상 소견인 근긴장 저하(Hypotonia), 처진 모습(Lethargy), 탁하고 낮은 울음(Hoarse cry), 큰 혀(Macroglossia), 건조한 피부, 저체온 경향, 배꼽탈장(Umbilical hernia), 수유량 감소 및 변비는 모두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Congenital Hypothyroidism)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은 교과서적 기준에 부합하며, 신생아 신경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 개시가 필수적입니다.
Management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표준 치료는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L-T4) 경구 투여입니다. 초기 용량은 일반적으로 체중 kg당 10-15 μg/day로 시작하며, 치료 목표는 TSH를 정상 범위로, T4를 상위 정상 범위로 빠르게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치료 시작 후 2-4주에 혈중 TSH 및 T4/FT4 수치를 측정하여 용량을 조절하며, 이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조기 치료(생후 2주 이내)는 정상적인 신경 인지 발달을 보장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Critical Warning진단 후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생후 3개월 이내 치료 시작이 지연되면 영구적인 지적 장애 및 신경 발달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보티록신은 철분제나 대두 단백 분유와 함께 투여 시 흡수가 저해되므로,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투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