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목이 자주 마르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여 내원한다. 소변량도 이전보다 뚜렷하게…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질환
문제

10세 여아가 3개월 전부터 목이 자주 마르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여 내원한다. 소변량도 이전보다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들어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3kg 감소했다고 한다. 환아는 피로감을 자주 호소하며 학교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한다. 가족력에서 모친은 갑상샘 질환을 앓은 병력이 있고, 환아는 최근 감기 이후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신체검사에서 경도의 탈수가 관찰되며, 복부와 흉부는 정상이었고 호흡은 규칙적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검사 결과: • 무작위 혈당: 250 mg/dL (참고 < 200), • HbA1c: 7.4%, • 소변 케톤: 음성, • Na⁺: 137 mEq/L, • K⁺: 4.2 mEq/L, • HCO₃⁻: 23 mEq/L, • pH: 7.38
해설
다음, 다뇨, 체중 감소는 당뇨병의 전형적인 3대 증상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0세 여아에게서 전형적인 다음(Polyuria), 다뇨(Polydipsia), 식사량 감소 없이 발생한 체중 감소가 3개월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고전적 3대 증상입니다. 검사 결과, 무작위 혈당이 250 mg/dL로 진단 기준(200 mg/dL 초과)을 충족하며, HbA1c7.4%로 상승하여 만성적인 고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 케톤이 음성이고, HCO₃⁻pH가 정상 범위에 있어 당뇨병 케톤산증(DKA)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환자의 연령(10세), 급격한 증상 발현, 최근 감기 이후 악화된 경과는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Mellitus)의 특징과 일치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 세포의 자가면역 파괴로 인해 인슐린 절대적 부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급성으로 발현합니다.

Mnemonic 당뇨병의 3대 증상은 "3가지 많음 1가지 적음"으로 암기합니다: 다음(많이 마심), 다뇨(소변 많음), 다식(식사량 많음), 체중 감소(체중 줄어듦). 본 증례에서는 다식 대신 피로감/집중력 저하가 동반되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제1형 당뇨병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정상에 가까운 혈당 조절을 통해 급성 합병증(케톤산증, 저혈당)과 만성 합병증(신병증, 망막병증 등)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료의 초석은 기저-볼루스 인슐린 요법(Basal-bolus insulin therapy)입니다. 하루 1-2회 지속형 인슐린(예: glargine, detemir)으로 기저 혈당을 조절하고, 식사 전 속효형 인슐린(예: lispro, aspart)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조절합니다. 인슐린 용량은 체중(보통 0.5-1.0 unit/kg/day로 시작), 식사, 활동량, 혈당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개별화되어 조정됩니다.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SMBG)을 하루 4회 이상(공복, 각 식사 후) 실시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이 관리(탄수화물 계산법 교육)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경구 혈당강하제(Oral Hypoglycemic Agents)를 단독 처방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인슐린의 절대적 부족을 해결할 수 없으며, 무효할 뿐만 아니라 케톤산증 발생 위험을 가릴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인슐린 주사를 생략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기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인슐린 필요량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혈당 모니터링과 의료진과의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