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남아가 심한 구토와 설사 후 전신 쇠약감으로 내원했다. 심전도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게… | 마이메르시 MyMerci
수분 및 전해질 평형
문제

12세 남아가 심한 구토와 설사 후 전신 쇠약감으로 내원했다. 심전도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에게 K+ 정맥 주사 시 최대 주입 속도(권장)는?

ECG: Flat T wave, Prominent U wave
해설
저칼륨혈증(ECG 소견) 교정을 위한 K+ 정맥 주입은 심장 독성(특히 고칼륨혈증) 위험으로 인해 천천히 주입해야 한다. 말초 정맥으로는 0.3-0.5 mEq/kg/hr (최대 10-20 mEq/hr), 중심 정맥으로는 모니터링 하에 최대 1.0 mEq/kg/hr (최대 40 mEq/hr)까지 가능하나, 0.5 mEq/kg/hr가 일반적인 상한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구토와 설사 후 발생한 전신 쇠약감과 심전도에서 평탄한 T파뚜렷한 U파를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저칼륨혈증(Hypokalemia)의 심전도 소견입니다. 심한 저칼륨혈증은 심근 세포의 탈분극 및 재분극 장애를 일으켜 심실성 부정맥(Ventricular arrhythmia)의 위험을 높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저칼륨혈증을 정맥으로 교정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천천히, 안전하게"입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칼륨을 주입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은 심장 정지(Cardiac arrest)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말초 정맥을 통한 칼륨 보충 시 권장되는 최대 속도는 0.3-0.5 mEq/kg/hr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10-20 mEq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중심 정맥을 통한 주입이나 중증 증례에서는 모니터링 하에 더 빠른 속도(최대 1.0 mEq/kg/hr)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안전 가이드라인은 0.5 mEq/kg/hr 이하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0.1 mEq/kg/hr은 너무 느려서 중증 저칼륨혈증 교정에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③번 1.0 mEq/kg/hr은 중심 정맥을 통한 강화 치료나 특수 모니터링 하에서만 고려되는 속도로, 일반적인 권장 최대 속도보다 높습니다. ④번 2.0 mEq/kg/hr과 ⑤번 5.0 mEq/kg/hr은 심각한 고칼륨혈증과 심장 독성을 유발할 위험이 매우 높아 절대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2세 남아, 심한 구토/설사 후 전신 쇠약감. 심전도: 평탄한 T파, 뚜렷한 U파.
진단적 접근: 1) 혈청 전해질 검사(특히 K+)로 저칼륨혈증 확진 및 중증도 평가. 2) 동반된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나 다른 전해질 이상(나트륨, 마그네슘) 확인.
치료 계획: 1) 말초 정맥을 통한 KCl 용액 주입, 속도는 0.3-0.5 mEq/kg/hr로 시작. 2)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 3) 기저 원인(구토/설사) 치료 및 수액 보충.
주의사항: "Never push potassium!" 칼륨을 볼루스(빠르게 단번에) 주입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주입 중 심전도 변화(고칼륨혈증 소견: 높고 뾰족한 T파, QRS 확대)가 나타나면 즉시 주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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