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가 경련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급성 위장염으로 수액 치료 중 손발의 강직성 경련이 발생했다. 심전… | 마이메르시 MyMerci
수분 및 전해질 평형
문제

4세 남아가 경련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급성 위장염으로 수액 치료 중 손발의 강직성 경련이 발생했다. 심전도와 혈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원인은?

심전도: QTc 연장; 혈액 검사: Ca 5.8 mg/dL, Mg 0.9 mg/dL, K 3.0 mEq/L, albumin 3.8 g/dL, phosphate 6.0 mg/dL
해설
저칼슘혈증과 저마그네슘혈증이 동반된 경우, 마그네슘 결핍이 PTH 분비와 작용을 억제하여 저칼슘혈증을 유발하므로 마그네슘을 먼저 교정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위장염으로 인한 구토/설사로 전해질이 손실된 상태에서, 손발의 강직성 경련(Tetany)이 발생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저칼슘혈증(Ca 5.8 mg/dL)저마그네슘혈증(Mg 0.9 mg/dL)이 동시에 확인됩니다. 핵심 기전은 저마그네슘혈증이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분비와 말초 조직에서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차적으로 저칼슘혈증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칼슘만 보충해도 반응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 마그네슘을 먼저 교정해야 저칼슘혈증도 함께 호전됩니다. 심전도의 QTc 연장은 저칼슘혈증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진단: 구토/설사로 인한 전해질 손실 → 저마그네슘혈증 → PTH 기능 억제 → 저칼슘혈증 → 강직성 경련 발생.

오답 분석: ①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원발성 원인이나, 이 경우는 위장염으로 인한 이차적인 현상입니다. ③ 비타민 D 결핍은 칼슘 흡수 장애를 일으키지만, 급성 위장염과의 연관성이 덜 직접적입니다. ④ 만성 신부전은 고인산혈증과 저칼슘혈증을 동반하지만, 이 환자의 인산 수치(6.0 mg/dL)는 경미한 상승에 불과하며 급성 위장염 병력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⑤ 알부민은 정상 범위(3.8 g/dL)로,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위양성 저칼슘혈증(교정 칼슘 수치 정상)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 급성 위장염 후 수액 치료 중. 주소는 손발의 강직성 경련.
진단적 접근: 경련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전해질 패널(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과 심전도입니다. 저칼슘혈증은 QTc 연장을, 저마그네슘/저칼륨혈증은 U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마그네슘 보충이 최우선입니다. 중증 증상이 있으므로 정맥 내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투여를 고려합니다. 2. 마그네슘 보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칼슘 보충(글루콘산칼슘 등)을 추가합니다.
주의사항: 정맥 내 마그네슘 투여 시 과속 주입은 저혈압과 호흡 억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서서히 주입해야 합니다. 또한, 저마그네슘혈증은 저칼륨혈증(K 3.0 mEq/L)을 동반하기 쉬우므로 칼륨 보충도 병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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