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완전 포상기태 진단 후 흡입 소파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전 난소에 7cm 크기의 양측성 낭종… | 마이메르시 MyMerci
임신융모질환
문제

28세 여성이 완전 포상기태 진단 후 흡입 소파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전 난소에 7cm 크기의 양측성 낭종이 관찰되었다. 이 낭종에 대한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이는 난소 난포막 황체 낭종(Theca-lutein cyst)으로, hCG의 과도한 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포상기태 제거 후 hCG 수치가 정상화되면 자연적으로 소실되므로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관찰이 원칙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완전 포상기태(Complete Hydatidiform Mole) 진단 후 흡입 소파술을 시행 받았고, 수술 전에 발견된 양측성 난소 낭종은 난포막 황체 낭종(Theca-lutein Cyst)에 해당합니다.

진단 및 병태생리: 포상기태는 융모막 융모의 과증식으로 인해 hCG가 매우 높게 분비됩니다. 이 과도한 hCG가 난소의 난포막 세포(theca cells)와 황체 세포(lutein cells)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양측성, 다방성(multiloculated)의 큰 낭종을 형성합니다. 이 낭종은 hCG 의존성이 핵심 기전입니다.

정답 근거: 포상기태의 근원인 융모 조직이 제거되면 hCG 수치는 서서히 감소합니다. hCG 자극이 사라지면 난포막 황체 낭종은 자연적으로 퇴축하여 소실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합병증(파열, 출혈, 염전)이 동반되지 않는 한, 적극적인 수술적 개입은 필요 없으며 관찰이 표준 치료입니다. 이는 불필요한 난소 손상을 방지하고 생식 기능을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낭종 파열 예방을 위한 즉시 절제술: 이 낭종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예방적 절제는 표준이 아닙니다. 파열 자체가 드문 합병증입니다.
악성 변화 가능성 때문에 자궁적출술과 함께 절제: 난포막 황체 낭종은 양성 낭종이며 악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포상기태의 치료는 자궁 보존이 원칙이며, 자궁적출술은 고령이나 자녀 출산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제한된 적응증에서만 고려됩니다.
난소 염전 위험 때문에 난관 난소 절제술: 크기가 크면 염전 위험이 있으나, 즉시 예방적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님. 급성 복통 등 염전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 수술을 고려하지만, 무증상인 경우 관찰합니다.
수술 중 천자하여 크기 줄이기: 천자는 낭종 재발을 유발할 수 있고, 감염이나 출혈의 위험이 있으며, 근본적인 hCG 자극 원인이 제거되었으므로 불필요한 조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 완전 포상기태 진단 후 흡입 소파술 시행. 수술 전 초음파에서 양측 난소에 7cm 크기의 다방성 낭종 발견.

치료 계획: 1. 기본 원칙: 난소 낭종에 대한 별도의 수술적 처치는 하지 않고, 정기적인 혈청 hCG 추적 관찰을 시작합니다.
2. 관찰 기간: hCG는 보통 8-12주 내에 정상화되며, 이에 따라 낭종도 서서히 작아져 사라집니다.
3. 주의사항: 환자에게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발생하면 난소 염전(Ovarian Torsion)이나 낭종 파열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4. 추적 검사: hCG 수치가 정상적으로 감소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포상기태의 완치 및 지속성 융모세포 질환(Persistent Gestational Trophoblastic Neoplasia) 배제를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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