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력 1-0-1-1인 32세 여자가 정상 분만 후 4개월째 지속되는 질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근 피로감과 간헐적 기침을 호소한다. 흉부 CT에서 양측 폐에 1.5cm, 2.0cm 크기의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었다. 혈청 β-hCG는 120,000 mIU/mL이다. 골반 초음파에서 자궁 내 잔존 병변은 없으며, 뇌 MRI에서도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Case Analysis
이 환자는
• 임신 후 발생
• 지속적 질출혈
• β-hCG 상승
• 폐 전이
→ **Gestational trophoblastic neoplasia (GTN)**이다.
Risk stratification에서
• β-hCG ≥100,000
→ high-risk
따라서 치료는
• low-risk → single-agent
• high-risk → combination chemotherapy (EMA-CO)
Prof's note
100,000 기준 = high risk
폐 전이 자체는 stage III지만 risk는 hCG로 결정
Management
• EMA-CO 시작
• β-hCG serial monitoring
• 치료 후 6–12개월 피임
Critical Warning
폐 전이가 있다고 해서
수술 먼저 선택하는 것은 오답입니다.
→ 항상 risk score 기반 항암치료 우선입니다.
β-hCG — β-hCG (Beta-human Chorionic Gonadotropin)는 태반 융모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상기태 및 기타 영양막 질환(Gestational Trophoblastic Disease)의 진단, 치료 반응 평가, 추적 관찰의 가장 중요한 표지자(Tumor Marker)입니다.
완전 포상기태 — 완전 포상기태(Complete Hydatidiform Mole)는 정상 모계 염색체(23,X)와 중복된 두 세트의 부계 염색체(46,XX 또는 46,XY)로 발생하며, 태아 조직은 없고 포상 변화를 보이는 융모만 존재합니다. 악성 변화(침윤성 포상기태나 융모막암종)의 위험이 있습니다.
Plateau — Plateau는 β-hCG 수치가 3주 연속(즉, 4회 측정) 동안 10% 이내의 변동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말하며, 악성 포상기태(GTN)를 진단하는 FIGO 기준 중 하나입니다.
악성 포상기태 — 악성 포상기태(Gestational Trophoblastic Neoplasia, GTN)는 포상기태, 침윤성 포상기태, 융모막암종, 태반부 융모종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β-hCG를 표지자로 하여 화학요법에 매우 잘 반응하는 몇 안 되는 악성 종양입니다. FIGO staging과 risk score에 따라 치료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