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임신 계획이 없어 자궁 절제술도 가능하지만, 원인 병변이 자궁경으로 간단히 제거 가능한 5cm 미만의 Type 1 점막하 근종이다. 이 경우, 자궁 절제술보다 훨씬 침습이 덜하고 회복이 빠른 자궁경하 근종 절제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월경과다의 주된 원인으로 점막하 근종(Submucosal myoma)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특히 FIGO Type 1 (점막하에 완전히 위치)이고 크기가 5cm 미만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환자는 더 이상의 임신 계획이 없고 수술적 치료를 원하므로, 증상을 해결하면서도 침습성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자궁경하 근종 절제술(Hysteroscopic myomectomy)은 점막하 근종, 특히 Type 0 또는 Type 1에 대한 표준 치료(Standard of care)입니다. 질을 통해 자궁경을 삽입하여 근종을 직접 절제하므로 복부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낮습니다. 환자가 임신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자궁 절제를 피하고 장기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복강경하 자궁 절제술은 자궁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 환자에게는 과도한 치료(Over-treatment)입니다. 점막하 근종만 제거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데, 자궁 전체를 제거할 필요는 없죠. 자궁 절제술은 보존적 치료에 실패했거나 다른 적응증(예: 악성 의심, 다발성/거대 근종)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③번 개복하 근종 절제술은 주로 장막하(Subserosal) 또는 근층내(Intramural) 근종이 크거나 다발성일 때, 그리고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시행합니다. 이 환자의 근종은 점막하에 위치하고 자궁경으로 접근 가능하므로, 복부를 절개하는 이 방법은 침습성이 너무 큽니다.
④번 자궁동맥 색전술(UAE)과 ⑤번 MRgFUS는 모두 비수술적 치료 옵션입니다. 문제에서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원한다"고 명시했으므로, 이들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UAE는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여성, 주소: 월경과다. 영상 검사(TVUS)에서 5cm 크기의 FIGO Type 1 점막하 근종 확인. 과거력: G2P2, 더 이상 임신 계획 없음. 치료 선호도: 수술적 치료 희망.
진단적 접근: 월경과다의 원인 평가를 위해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und)는 필수입니다. 점막하 근종의 정확한 위치(FIGO 분류: Type 0, 1, 2)와 크기를 평가하는 것이 수술 방법 결정의 핵심입니다. 필요 시 자궁경 검사(Hysteroscopy)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차 선택은 자궁경하 근종 절제술. 수술 전 GnRH agonist 등을 사용해 근종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특히 크기가 클 경우). 수술 후 추적 관찰로 증상 호전 여부와 재발을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자궁경 수술의 합병증으로 자궁 천공, 수액 과부하 증후군(특히 glycine 용액 사용 시), 출혈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근종이 FIGO Type 2(점막하 성분 < 50%)이거나 크기가 매우 크면, 한 번의 자궁경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울 수 있어 2단계 수술이나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