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여성이 10cm 크기의 자궁근종으로 진단되었다. 임신 계획은 없으나 자궁 보존을 강력히 원한다. 수술…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 근종
문제

43세 여성이 10cm 크기의 자궁근종으로 진단되었다. 임신 계획은 없으나 자궁 보존을 강력히 원한다.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 가장 적절한 비수술적 치료는?

해설
자궁 보존을 원하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 자궁동맥 색전술이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근종(Uterine Myoma)으로 진단되었고, 핵심 조건은 1) 자궁 보존을 원함, 2) 수술을 원하지 않음, 3) 임신 계획 없음입니다. 이 조건에서 가장 적절한 비수술적 치료자궁동맥 색전술(Uterine Artery Embolization, UAE)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UAE는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여 자궁근종에 혈액을 공급하는 자궁동맥을 색전 물질로 막는 시술입니다. 혈류가 차단되면 근종은 허혈성 괴사에 빠져 크기가 줄어들고, 관련 증상(과다월경, 압박 증상 등)이 호전됩니다. 이는 자궁을 보존하면서도 수술적 절제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환자가 수술을 거부하고 임신 계획이 없다는 점이 UAE의 적응증을 더욱 명확히 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약물 치료만": GnRH 작용제 등의 약물 치료는 일시적으로 근종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약물 중단 후 재발이 흔하고 장기간 사용 시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 주로 수술 전 크기 축소용이나 일시적 증상 조절용으로 사용됩니다.
③번 "경과 관찰": 10cm라는 상당히 큰 크기의 근종은 압박 증상, 통증, 출혈 등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 경과 관찰은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작은 경우에 고려하는 옵션입니다.
④번 "방사선 치료": 자궁근종의 치료에 방사선 치료는 표준 치료법이 아닙니다. 방사선은 주로 악성 종양 치료에 사용되며, 자궁과 난소에 대한 방사선 노출은 불임 및 조기 폐경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⑤번 "화학요법": 화학요법은 악성 종양(암)의 치료법입니다.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화학요법의 적응증이 전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3세 여성, 10cm 크기의 자궁근종 진단. 주소는 과다월경이나 하복부 압박감일 가능성 높음. 임신 계획 없음. 자궁 보존 희망, 수술 거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선택: 자궁동맥 색전술(UAE)을 권유 및 설명. 시술 전 MRI로 근종의 위치, 크기, 혈관 구조를 정확히 평가합니다. 2. 대안: 환자가 UAE도 거부할 경우,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GnRH 작용제, 경구 피임약, 프로게스테론 IUD 등)를 논의할 수 있으나, 이는 근본 치료가 아님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3. 수술 적응증 재고: UAE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근종이 빠르게 재발하는 경우, 환자와 수술(근종절제술 또는 자궁적출술)에 대해 다시 논의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UAE 시술 후 약 5-10%에서 사후 색전 증후군(Post-embolization Syndrome)으로 발열, 통증, 오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기적 합병증은 난소 기능 저하 및 조기 폐경 가능성이며, 이는 환자 연령(43세)에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UAE 후 임신 가능성은 감소하고, 임신 시 합병증(조산, 태반 이상 등)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환자에게 반드시 사전 설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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