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소장 폐색(SBO) 증상으로 내원하여 복부 CT를 촬영했다. CT상 회장(ileum)에 3cm…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장
문제

40세 남성이 소장 폐색(SBO) 증상으로 내원하여 복부 CT를 촬영했다. CT상 회장(ileum)에 3cm 크기의 '지방 밀도(fat density)'를 보이는 경계가 명확한 종괴가 관찰되었고, 이로 인한 장 중첩증이 발생하였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해설
소장 종양 중 CT에서 명확한 지방 밀도(-50 ~ -100 HU)를 보이는 종양은 지방종(Lipoma)입니다. 지방종은 양성 종양이지만, 크기가 커지면 장 중첩증(Intussusception)의 선행 원인(lead point)이 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소장 폐색 증상과 함께 복부 CT에서 회장지방 밀도(fat density)를 보이는 종괴가 발견되었습니다. 핵심! CT에서 지방 밀도는 지방 조직의 고유한 특성으로, HU(Hounsfield Unit) 값이 -50 ~ -100 HU 범위에 해당합니다. 소장에서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은 지방종(Lipoma)입니다. 지방종은 점막하층에 생기며, 크기가 커지면 장관 내로 돌출되어 장 중첩증의 선행점(lead point)이 될 수 있어 이 환자의 소장 폐색 원인을 잘 설명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남성, 복통, 구토, 복부 팽만 등 소장 폐색 증상으로 내원. 복부 CT 촬영 결과, 회장에 3cm 크기의 경계 명확한 종괴, CT 값이 지방 밀도(-50 ~ -100 HU)에 해당하며, 이 종괴를 선행점으로 한 장 중첩증 소견 관찰.
진단적 접근: 소장 폐색이 의심될 때 첫 번째 검사는 단순 복부 X선(立位, 臥位)입니다. 폐색이 확인되거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복부 CT가 가장 유용합니다. CT는 폐색의 위치, 정도, 그리고 이처럼 중요한 원인 병변(지방종)의 특성까지 진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증상을 유발하는 지방종의 경우 치료는 수술적 절제입니다. 장 중첩증을 동반했으므로, 해당 장절을 포함한 부분 절제술(segmental resection)을 시행하게 됩니다. 대부분 양성이므로 예후는 매우 좋습니다.
주의사항: 지방종 자체는 악성 변이가 없지만, 크기가 큰 경우 장폐색, 출혈, 장중첩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이 있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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