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2일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과 구토로 내원하였다. 복부 팽만이 있고 장음이 증가되어 있다. 복부…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장
문제

62세 남성이 2일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과 구토로 내원하였다. 복부 팽만이 있고 장음이 증가되어 있다. 복부 X-ray에서 소장 팽창과 공기-액체층이 관찰된다. 과거력상 5년 전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며, 복부 진찰에서 반발통은 없다. 혈액검사에서 전해질 이상(저칼륨혈증)이 동반되었다. 이 환자에서 초기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교액/천공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으면 소장폐쇄의 초기 치료는 보존적 치료(금식, 감압, 수액·전해질 보충)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2세 남성의 주된 증상은 간헐적 복통, 구토, 복부 팽만입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며, 복부 진찰에서 반발통은 없어 급성 복막염은 시사되지 않습니다. 복부 X-ray에서 소장 팽창과 공기-액체층(air-fluid level)이 관찰되는 것은 장폐쇄(Intestinal Obstruction)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과거 충수절제술(Apendectomy)력은 유착(Adhesion)에 의한 폐쇄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혈액검사에서 저칼륨혈증(Hypokalemia)은 구토로 인한 전해질 손실을 반영하며, 장폐쇄 환자에서 흔히 동반됩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단순 장폐쇄(Simple Obstruction)의 초기 치료는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로 시작하며, 이는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천공(Perforation)이나 협착(Strangulation)의 징후(발열, 백혈구 증가, 심한 국소 통증, 반발통)가 없을 때 적용됩니다.

Prof's Note "통증의 성질"이 진단에 큰 힌트를 줍니다. 간헐적이고 경련성(Crampy) 복통은 장폐쇄의 특징입니다. 반면,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은 협착성 장폐쇄(Strangulated Obstruction)나 복막염을 의심케 합니다. 이 증례는 전형적인 단순 장폐쇄의 패턴을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단순 장폐쇄(Simple Intestinal Obstruction)의 초기 보존적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식(NPO): 장관 휴식을 위해 절대 금식합니다. 2. 비위관 감압(Nasogastric Tube Decompression): 위와 장의 내용물 및 공기를 제거하여 구토를 예방하고 압력을 감소시킵니다. 3. 정맥 수액 및 전해질 교정(IV Fluid & Electrolyte Correction): 구토와 장내 정체로 인한 체액 소실과 전해질 이상(특히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을 적극적으로 교정합니다. Critical Warning 보존적 치료 중에는 협착(Strangulation)의 징후를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인 재평가가 필수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고, 발열, 빈맥, 백혈구 증가, 복부 압통 증가가 나타나면 즉시 수술적 개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전해질 교정 없이 경과만 관찰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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