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 환자가 급성 복통으로 내원하여 CT 검사를 시행했다. CT상 공장의 팽창과 폐쇄가 확인되었으나,…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장
문제

45세 여성 환자가 급성 복통으로 내원하여 CT 검사를 시행했다. CT상 공장의 팽창과 폐쇄가 확인되었으나, 과거 수술력이나 외부 탈장 징후는 없다. 가장 먼저 감별해야 할 폐색의 원인은?

해설
과거 수술력이 없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SBO는 내부 탈장이나 드문 종양 등을 감별해야 한다. 내부 탈장은 CT에서 닫힌 고리 형태의 장관을 통해 의심할 수 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 환자의 급성 복통과 CT 소견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핵심 단서는 "과거 수술력이 없다"는 점과 "공장의 팽창과 폐쇄"입니다. 소장폐색(Small Bowel Obstruction, SBO)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후 유착(Adhesion)으로, 전체 SBO의 약 60-75%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이 환자는 수술력이 없으므로, 유착성 SBO는 1순위 감별이 아닙니다. 수술력이 없는 성인에서 발생한 SBO는 내부 탈장(Internal Hernia), 종양, 게실염, 염증성 장질환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CT에서 폐쇄 부위를 정확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부 탈장은 장간막이나 인대 사이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 결손을 통해 장관이 빠져나가 꼬이는 현상으로, "닫힌 고리(Closed Loop)" 형태를 보일 수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Mnemonic 소장폐색(SBO)의 원인을 기억할 때는 "5T's"를 떠올리세요. 이는 수술력이 없는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들을 포함합니다.
1. Tumor (종양)
2. Tuberculosis (장결핵)
3. Transmural Inflammation (크론병 등)
4. Trauma (혈종에 의한 압박)
5. Transmesenteric Hernia (내부 탈장의 일종)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내부 탈장(Internal Hernia)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 기본적인 SBO 관리(금식, 비위관 감압, 수액 공급)와 동시에 응급 외과적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CT에서 장간막 혈류 장애(Strangulation)의 징후(장벽 비후, 장간막 지방 함몰, 혈관의 '나선형 회전', ascites)가 보이면 즉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은 개복술 또는 복강경을 통해 탈장된 장관을 환원(Reduction)하고, 탈장문(Hernial orifice)을 봉합하며, 장관의 생존력을 평가합니다. 괴사된 장관은 절제 후 문합을 시행합니다. Critical Warning 내부 탈장은 증상이 비특이적일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CT에서 '닫힌 고리 장폐색(Closed-loop Obstruction)'이나 '소장의 집단화(Clustering of Small Bowel)' 소견을 보이면, 장간막 혈전증과 함께 가장 응급한 외과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존적 치료만 고집하다가 장괴사와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치명적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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