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성인 남성이 2일간의 복통과 구토로 내원했다. 복부 CT에서 '표적 징후(Target sign)'가 …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장
문제

40세 성인 남성이 2일간의 복통과 구토로 내원했다. 복부 CT에서 '표적 징후(Target sign)'가 관찰되어 성인 장 중첩증(Adult intussusception)으로 진단되었다. 이 환자의 가장 흔한 선행 원인(lead point) 및 치료는?

CT 소견: 장이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간 '표적(target)' 또는 '소시지(sausage)' 모양.
해설
소아와 달리, 성인 장 중첩증의 90%는 선행 원인(lead point)이 있으며, 이 중 상당수(50% 이상)가 악성 종양(선암, 림프종, 전이암)입니다. 따라서 성인 장 중첩증은 내시경/공기 정복술이 금기이며, 반드시 수술적 절제술(정복 시도 없이)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성인에서 드물게 발생한 장 중첩증(Intussusception)입니다. 핵심은 소아와 성인의 병태생리와 치료 원칙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복통과 구토는 장 중첩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CT에서의 Pathognomonic! 소견인 '표적 징후(Target sign)'가 확진에 결정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성인 장 중첩증의 90% 이상에서 선행 원인(lead point)이 존재합니다. 이 선행 원인은 종양(양성 또는 악성), 용종, 유착, 뮤코셀 등이 될 수 있으며, 그 중 종양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소장 중첩증의 약 50%, 대장 중첩증의 약 70%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됩니다. 따라서, 성인에서 장 중첩증이 진단되면, 단순히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원인 병변을 확인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Surgical resection)이 표준입니다. 공기 정복술은 악성 종양의 전파 위험이 있어 금기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과 ②번의 '특발성'과 '정복술'은 소아 장 중첩증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소아는 대부분 특발성이며, 공기 정복술이 1차 치료입니다. ④번 '수술 후 유착'과 ⑤번 '크론병'은 선행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닙니다. 또한 크론병이 원인이라도 장중첩증 자체는 수술적 절제의 적응증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0세 성인 남성, 2일간의 간헐적 복통과 구토.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복통의 초기 평가로 혈액검사와 복부 X-선을 시행할 수 있으나, CT가 진단 정확도가 훨씬 높습니다. CT에서 '표적 징후'나 '소시지 모양'의 종괴를 확인하면 장 중첩증 진단.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성인 장 중첩증은 응급 수술의 적응증은 아닐 수 있으나, 반드시 계획된 수술(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중 정복을 시도하지 않고(No pull-through), 병변 부위를 포함한 장 절제를 시행합니다. 절제된 조직은 반드시 조직병리 검사를 시행하여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성인에서 공기/바륨/식염수 정복술은 절대 금기입니다. 장천공과 악성 종양의 복강 내 파종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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