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만성적인 식후 복통(Postprandial pain, 'intestinal angina')과 …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장
문제

60세 남성이 만성적인 식후 복통(Postprandial pain, 'intestinal angina')과 체중 감소를 호소했다. 환자는 통증 때문에 식사하기를 두려워했다('food fear'). 혈관 조영술상 복강 동맥(Celiac)과 상장간막 동맥(SMA)이 심하게 협착되어 있었다. 진단은?

해설
만성 장간막 허혈증(CMI)은 2개 이상의 주요 장간막 혈관(Celiac, SMA, IMA)이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만성적으로 좁아져 발생합니다. 식사 시 장운동에 필요한 혈류가 부족해져 식후 복통(intestinal angina)을 유발하며, 이로 인한 식사 공포(food fear)와 체중 감소가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식후 복통(Postprandial pain)식사 공포(food fear), 그리고 체중 감소를 보입니다. 혈관 조영술에서 복강 동맥(Celiac artery)상장간막 동맥(SMA)이 심하게 협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진단 (Diagnosis): 이러한 임상 양상은 만성 장간막 허혈증(Chronic Mesenteric Ischemia, CMI)의 전형적인 삼중주(Triad)입니다. 식사 후 장관의 혈류 수요가 증가할 때 협착된 혈관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식사를 줄이면서 체중 감소가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만성 장간막 허혈증은 주로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인해 두 개 이상의 주요 장간막 혈관(복강동맥, 상장간막동맥, 하장간막동맥)에 만성적인 협착이 생겨 발생합니다. 장관은 안정 상태에서는 협착을 통해도 혈류를 유지할 수 있지만, 식후 소화 운동 증가 시에는 혈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상대적 허혈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심장의 협심증(Angina)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장관 협심증(Intestinal angina)'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남성, 만성적인 식후 복통 및 두려움으로 인한 식사 감소와 체중 감소로 내원. 혈관 조영술에서 복강동맥과 상장간막동맥의 심한 협착 확인.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복부 초음파(도플러)로 혈류 속도 측정. 2) 확진 검사: CT 혈관 조영술(CTA) 또는 전통적 혈관 조영술(Angiography)이 금표준(Gold standard)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이미 혈관 조영술로 확진된 상태입니다.

치료 계획: 증상이 있고 혈관 협착이 확인된 경우 치료의 목표는 혈류 재개입니다. 1)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PTA with stenting)이 1차 치료로 선호됩니다. 2) 개복 수술인 혈관 우회로 이식술(Bypass graft surgery)은 스텐트 시술이 실패했거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경우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급성으로 악화되어 심한 복통, 혈변, 복부 압통/반발압통이 나타나면 급성 장간막 허혈증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외과적 응급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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